[종합] ‘옥탑방의 문제아들’ 김은희 작가 반전 과거? “김완선 댄서”, 마돈나 치료법 ‘눈길’…장현성, ‘풍문소’ 딸 고아성에 전화 연결 실패

(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외이도 폐색 & 김은희 작가 반전 과거 & 마돈나 치료 방법 등이 언급되는 다양한 문제를 출제했다.

9일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배우 장현성이 함께한 가운데, ‘뇌섹시대’에 스며들기 위한 상식 아웃사이더들의 고군분투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 게스트로는 배우 장현성이 등장했다. 장현성은 ‘드라마계 공식 금수저’로 고관대작이나 엘리트 역할만 소화해 오면서 일상샐활 후유증을 호소했다. 지인들을 상대로 의료상담을 하게 되고, 정장만 입으면 경찰로 오해를 받으며, 짚신 신는 역할 한 번 맡아보는 게 소원이 됐을 정도라고 한다.

그는 냉철함으로 금세 옥탑방 신흥 1인자로 올라서는 카리스마를 발휘했다. 아울러 2015년 SBS 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에서 부녀로 만났던 고아성에게 유관순 열사에 대한 힌트를 요청하기 전화를 했으나 연결이 안 돼 아쉬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고아성은 ‘유관순’이라는 영화에 유관순 열사로 출연한 바 있다.

이날 문제 중 하나는 ‘팝의 여왕’ 마돈나에 대한 것이었다. 마돈나는 최근 건강상의 이유로 갑자기 월드투어를 취소했다고 한다. 팬들이 걱정이 커지자 마돈나는 자신의 SNS를 통해 얼음 목욕과 ‘이것’으로 치료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것’의 정체는 바로 마돈나의 충격적인 치료법이었다.

정답은 ‘오줌 마시기’였다. “마돈나만의 테라피, 얼음 목욕에 도전해볼까요? 부상을 치료할 수 있는 최고의 방법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마돈나가 자신의 SNS에 영상 하나를 올렸다. 그는 얼음물 속에서 코를 꼬집거나 두 손을 바짝 붙여 기도하는 등 다양한 행동을 1분 정도 하다가 욕조에서 나와 노란 액체를 마시며 “얼음탕에서 나온 후 오줌을 마시면 좋다”고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