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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판도라’ 신천지에서 20년 활동한 전문가 “이만희, 박근혜 시계 차고나간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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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한울 기자) 9일 방송된 MBN ‘판도라’에서는 코로나19에 대해 이야기 나눴다. 마스크 5부제에 대한 의견에 대해 물었다. 전원책 변호사는 “마스크를 사려고 고위험군도 줄을 서서 사야 한다. 마스크 대란으로 드러난 우리사회문제점이 너무 많다. 마스크 대책 초반부터 탁상행정이 지적받았다. 자주 바뀐 마스크 대책으로 혼란이 가중됐다. 재활용하라고 했다가 다음날엔 재사용을 금지한다고 하고 전문가가 의견을 모아 정확한 기준을 제시했으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박기수 교수는 “마스크에 대한 연구가 별로 없다. 연구가 주로 서양에서 활발한데 서양은 마스크를 잘 쓰지않는다. 증상이 있으면 마스크보다 자가격리를 우선시한다. 의학적으로도 아플 경우에 마스크를 쓸것이라고쓰여 있다. 반대로 말하면 건강한 사람은 마스크를 쓸 필요가 없다는 뜻이다. 서양인들이 생각하는 마스크의기본용도는 유증상자의 분비물을 막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신천지 전문가로 출연한 신현욱 목사는 “저는 1986년도 20세에 신천지에 들어가서 2006년 말에 탈퇴를 했다. 20년간 활동을 했다. 신천지 총회에 직제가 있는데 총회장 밑에 교육장, 집하장, 교회담임 이런 직제 가운데 이만희 총장 바로 밑에 교육장인데 제가 교육장을 맡았고 서울 교회 담임을 했었다. 신천지 핵심 교리중하나는 육체가 죽지 않는다라는 것이다. 이만희 총회장은 영생 확정, 신도들은 확정 전이라고 믿고 있다”고말했다.

또 “이만희 총회장이 박근혜 시계를 차고 나온 것은 그 자체가 미칠 파장을 생각하지 못하고 그냥 과시용으로 차고 나온 것 같다. 그냥 시계를 선물받았던 것인데 평소 이런 사람들이랑 알고 지낸다 이런 것을 과시하고 싶은 마음이 있는걸로 보아 그냥 짧은 생각으로 기자회견장에도 차고나간 것 같다. 제가 보아온 이만희는 그 시계가 가짜라는 것도 몰랐을 것”이라고 말했다.

MBN ‘판도라’는 매주 월요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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