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가요무대’에서 ‘작곡가 박춘석 10주기’ 편을 방송한 가운데, 김용임·풍금·문희옥·우연이·유지나의 등장이 눈길을 끌었다.
9일 KBS1 ‘가요무대’에서는 남진, 양용모, 정다한, 김지애, 이현, 유지나, 설하윤, 배금성, 문희옥, 조명섭, 우연이, 풍금, 박서진, 김용임 등이 다채로운 무대를 선사했다.
박춘석 선생을 이야기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가수 중 하나가 바로 이미자다. 이날 공연에서는 1965년생 56세 나이의 김용임과 1982년생 39세 풍금이 이미자의 ‘삼백 리 한려수도’와 ‘흑산도 아가씨’를 노래해 눈길을 끌었다.
김용임의 또래 가수들의 활약 또한 이어졌다. 1968년생 53세 우연이가 패티김의 ‘첫사랑의 화원’을, 1969년생 52세 문희옥이 권혜경의 ‘첫사랑의 화원’을, 우연이와 동갑내기 가수인 유지나가 문주란의 ‘공항의 이별’을 불렀다.
KBS1 중장년층 대상 음악 프로그램 ‘가요무대’는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3/09 22:1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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