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안성시에서 발생한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첫 확진자의 추가 동선 및 감염경로가 공개됐다.
9일 안성시청은 1번 확진자의 이동경로를 추가로 공개했다. 1번 확진자는 이동 시 항상 마스크 착용, 개인차량 또는 도보로 이동한것으로 알려졌다.
지난달 29일 해당 확진자는 16시 A음식점, 도보로 이동, 17시 50분 B커피점, 도보로 이동, 18시 30분 자택, 도보로 이동했으며 1일 종일 자택에 머물렀다.
이후 2일부터 5일까지 회사 (S&P, 미양면) 근무, 개인차량으로 이동(접촉자 : 회사사장, 동료 8명)했다.
6일 오전 9시 회사 근무, 개인차량으로 이동 후 17시 52분 C의원, 개인차량으로 이동, 18시 D약국, 도보로 이동, 18시 37분 자택, 도보로 이동했다.
7일 10시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을 방문해 코로나19 검체 채취 후 10시 45분 Z마트를 도보로 이동했다.
이후 8일 오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안성시청은 방문업소에 대한 명칭은 역학조사관과 협의한 끝에 감염우려가 없는 것으로 판단되어 공개하지 않기로했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3/09 21:0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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