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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미스터트롯' 이찬원 모교 영남대 병원 측 "코로나19 성금 1566만 원 팬클럽 기부,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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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진 기자] '미스터트롯'에 출연 중인 이찬원 팬모임이 코로나19 안정을 위한 성금 약 1566만 원을 영남대학교 병원에 기부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9일 오후 영남대학교 병원 측은 톱스타뉴스에 "TV조선 '미스터트롯'에 출연 중인 이찬원 팬클럽에서 영남대학교 병원에 1566만 4658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영남대학교는 경제금융학부 15학번인 이찬원의 모교라 의미가 더욱 뜻깊다.

영남대 병원 측은 "무엇보다 보내주신 따뜻한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본원에서는 해당 기부금을 코로나19 사태의 진정을 위하여 사용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3일부터 9일 오전까지 진행된 이번 모금은 '미스터트롯' 이찬원 어른 오리 팬모임에서 주최된 것으로, 10대에서 70대까지 전세대를 아우르는 이찬원 팬들 543명의 마음이 모여 6일 만에 약 1566만 원을 달성했다.

이찬원 인스타그램
이찬원 인스타그램

모금의 주축이 된 이찬원 어른 오리 팬모임 측은 이날 오후 톱스타뉴스와의 통화에서 "대한민국이 현재 코로나19로 인해 혼란스럽고, 특히나 대구, 경북지역의 상황이 제일 좋지 않은 것으로 안다"며 "대구 출신인 이찬원 군을 응원하는 팬의 입장에서 할 수 있는 걸 하고 싶어 모금을 시작하게 됐다. 함께 소통하는 팬들이 힘을 실어줬다"고 모금 계기를 설명했다.

이어 "우리의 작은 움직임이 이찬원 군의 앞날과 코로나19 사태로 고생하시는 의료진들에게 힘이 됐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이찬원 팬들의 별명인 '오리'는 이찬원이 '미스터트롯' 예선 당시 불렀던 '진또배기'의 가사인 "오리 세 마리 솟대에 앉아 물 불 바람을 막아주는"에서 "이찬원의 방패가 되어주겠다"는 팬들의 뜻을 담아 지어졌다.

이찬원 역시 지난달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의료 지원 및 방역 업무의 최전선에서 사투를 벌이고 계시는 모든 의료진분들 및 관계자분들 힘내시고 모든 분들이 희망을 되찾으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아울러 오늘 저희의 무대가 많은 분들께 희망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을 조심스레 전달합니다"라는 응원 메시지를 전한 바 있다.

지난 5일 이찬원을 포함한 '미스터트롯' 결승 진출자 7인은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저소득층·취약계층 감염 예방을 위해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에 1천만 원을 기부했다.

결승 진출자들은 TV조선을 통해 "마스크, 손소독제 등 예방 물품 구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 지역 가정에 도움이 되어 위기를 극복하고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뿐만 아니라 박상철의 '무조건'을 개사한 '코로나19 극복 대국민 응원송'을 만들어 유튜브에 공개했다. 코로나 퇴치송은 9일 오후 7시 기준 400만 뷰를 돌파하며 응원에 힘을 보태고 있다.

한편 이찬원이 결승에 진출한 TV조선 '미스터트롯' 결승전은 오는 12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마스터 점수와 6번에 걸쳐 누적된 대국민 응원투표, 결승전 당일 실시간 문자투표를 합산해 최종 진선미가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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