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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팬들이 걱정에 전하는 근황…‘가볍게 즐겁게 많이 많이’가 올해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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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아이유가 자신의 근황과 올해 활동 계획을 간접적으로 언급했다. 아이유는 이탈리아 밀라노 패션 행사 참석 이후 특별한 스케줄 없이 휴식을 취하고 있다.

지난 8일 아이유는 개인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안녕. 잘 지내? 나는 좋아, 너는 어때?'라는 제목의 문답을 진행했다.

이날 아이유는 팬들이 보낸 다양한 질문에 답변했다. 특히 아이유는 "팬분들이 저 괜찮은지 걱정 많이 하셔서 저는 아주 잘 있다고 신고 하고 갑니다!! 다들 잘 있길!!"이라는 내용을 통해 인스타 스토리 답문을 진행한 이유를 설명했다.

아이유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아이유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또한 아이유는 올해 목표를 묻는 팬의 질문에 "계획 다 바꿨다"며 입을 열었다. 아이유는 "올해는 가볍게 즐겁게 많이 많이"라는 내용을 덧붙이며 기대감을 더했다.

최근 아이유는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패션 행사에 참석했다. 귀국 이후 이탈리아에서 코로나19(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19) 확진자가 급증하자 아이유 등이 자가격리 중이라는 보도가 이어졌다. 아이유가 주요 행사에 참석하지 않으며 자가격리설에는 더욱 무게가 실렸다.

그러나 아이유 측은 "'납세자의 날' 불참이 자가격리 때문이 아니다. 코로나19로 인해 행사가 축소됐다"고 설명했다. 기재부 측 역시 "애초에 초청하지 않았다"고 설명했고, '납세자의 날' 행사에는 아이유 뿐 아니라 이서진 역시 참석하지 않았다.

아이유는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꾸준히 발견되는 가운데 기부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아이유의 기부는 단발성이 아닌 도움이 필요한 지자체, 의료관계자 등에게 이어지며 많은 이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미치고 있다.

가수 겸 배우 아이유는 지난해 음반 발매, 드라마 '호텔 델루나' 등에 출연하며 다양한 활동을 했다. 올해 아이유는 이병헌 감독의 신작 '드림(가제)'에 출연을 확정했다. 아이유의 상업 영화 데뷔작 '드림'의 상대 배우는 박서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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