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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캐스팅' 정원철-한정우, 심사위원 고민 부른 1:1 듀엣…'최종 선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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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더블캐스팅' 정원철과 한정우가 '위대한 쇼맨' 넘버 'A Million Dreams'로 1:1 듀엣 대결을 펼쳤다.

지난 7일 방송된 tvN '더블캐스팅' 3회에서는 뮤지컬 '위대한 쇼맨' 넘버 'A Million Dreams'로 1:1 듀엣 대결을 펼친 정원철과 한정우의 모습이 그려졌다.

무대에 선 두 사람은 우열을 가릴 수 없을 정도의 완벽한 듀엣을 선보여 멘토들과 시청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tvN '더블캐스팅' 방송 캡처
tvN '더블캐스팅' 방송 캡처

마이클리는 "정말 잘 봤다. 제가 이 무대를 보고 '나도 정말 이 노래를 부르고 싶다. 나도 이 배우들이랑 같이 무대에 설 수 있으면 꿈을 이룰 것 같다' 이렇게 보여주셔서 정말 좋다. 감사하다"고 극찬했다. 이어 "그런데 지금은 골라야 해서 짜증난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한지상은 "배우도 연출력이 있어야 한다. 배우들이 번안, 동선, 상황, 움직임을 본인들이 연출하는 어디에도 없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이것이 바로 우리 배우들의 힘이다. 좋은 무대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칭찬했다.

차지연은 한정우에게 자신을 기억하냐고 물어본 뒤 "노력을 많이 했는데 선비 느낌은 아직 좀 남아있긴 하지만 많이 빼려고 노력한 것 같다. 그래도 예선 무대보다 많이 노력해서 준비해 온 모습이 보여서 감사하다"고 평가했다.

정원철에게는 "늦게까지 리허설 하고 왔을텐데 전혀 공연 준비 중인 사람처럼 보이지 않고 정말 잘했다"고 칭찬한 뒤 "두 분 무대 너무 좋아서 어떻게 선택해야될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이지나는 "두 분 잘하셨다. 정우 씨가 가지고 있는 본인의 굉장히 큰 장점이 있다. 따뜻함, 온화함, 젠틀함, 인간이 가진 품위가 있다"며 "원철 씨는 참 매력있다. 저번 선곡도 좋았지만 자꾸 보고싶게 만든다. 배우 트렌드에도 맞다. 오늘 두 분을 누군가를 뽑아야 된다는 것은 저한테는 너무 가혹한 일이고 힘들게 만든다"고 평가했다.

멘토들의 평가 결과 마이클리와 차지연은 정원철을, 이지나와 엄기준, 한지상은 한정우를 선택해 한정우가 다음 라운드로 진출하게 됐다.

이에 네티즌들은 "정원철님 당연히 추가합격 되실거라고 믿을게요. 꼭 붙여주셔야 돼요 (챙*)", "무대를 보는 동안 마치 내가 동화 속 한 장면 속에 있는 것 처럼 같이 꿈을 꾸는 기분이었어요. 끝나고 나서도 벅차오름이 느껴지고 여운이 남는 무대! 한정우 배우님의 자신이 가지지 못한 것을 가진 상대를 동경할 줄 아는 자세가 너무 멋있었고 정원철 배우님 제발 추가합격 해주세요 (콩*)", "정원철 배우님도 꼭 추가캐스팅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물론 여기서 뽑히지 않더라도 충분히 매력적인 주연배우로 성장하리라 믿어 의심치 않지만... (tjdwl***)", "정말 최고의 무대였어요! 정원철 배우님 추가 캐스팅에서 꼭 올라오셨으면 좋겠어요! (s**)", "한정우, 정원철 배우님 무대 연출력, 가창력, 화음, 표정 연기 완벽했습니다. 귀호강 눈호강 감사합니다 (실전**)", "위대한 쇼맨 정말 정말 좋아하는데 진짜 잘 들었어요. 두 분 연기보며 가슴이 따뜻해져서 환하게 미소지어 봅니다. 두 배우님 오래오래 연기 보고싶어요 (웰*)" 등의 댓글을 남기며 정원철의 추가 캐스팅을 기원했다.

한편 tvN '더블캐스팅'은 누구보다 열심히 뮤지컬 무대를 채우고 있지만 주목 받지 못했던 앙상블 배우들에게 무대의 주인공이 될 기회를 주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10시 4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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