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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원(X1) 새그룹 지지 팬연합, 코로나19 여파로 시위 취소→‘1인 시위‘로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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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엑스원(X1) 새그룹 지지 팬연합이 유닛 결성을 촉구하며 1인 시위를 펼치고 있다.

엑스원 새그룹 지지 팬연합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CJ ENM과 각 멤버들의 소속사 위에화 엔터테인먼트, 티오피미디어, 위 엔터테인먼트, MBK 엔터테인먼트, 울림 엔터테인먼트, DSP미디어, 브랜뉴 뮤직을 대상으로 릴레이 1인 시위를 벌였다.
 
엑스원 새그룹 지지 팬연합의 1인 시위는 5일간 8개의 장소에서 12시부터 16시까지 일뤄졌고 총 70명의 팬이 참가했다. 이들은 유닛 결성을 촉구하는 피켓을 들고 CJ ENM과 각 소속사 앞에서 엑스원 유닛을 지지하는 팬들의 생각을 전달했다. 1인 시위에 참여하지 않은 팬들은 손편지를 통해 소속사에 의견을 표출했다.

그 중 한 1인 시위자는 “팬들의 간절한 마음을 생각해달라. 유닛 그룹은 반드시 성공할 수 있다”고 호소했다.

엑스원 새그룹 지지 팬연합 제공
엑스원 새그룹 지지 팬연합 제공
엑스원 새그룹 지지 팬연합 제공
엑스원 새그룹 지지 팬연합 제공

한편 엑스원 새그룹 지지 팬연합은 지난 1월부터 CJ ENM 본사 앞에서 1000여 명이 운집한 대규모 시위를 벌였다. 이들은 시위뿐만 아니라 외벽 빔 발사와 K-POP 기금 모금소, 카드 뉴스 전시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CJ ENM에 유닛 결성에 대한 생각을 전하고 있다.온라인에서도 꾸준히 해시태그 총공 등을 진행하며 온오프라인을 가리지 않고 활동을 전개하는 중이다. 

그러나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오프라인 시위가 취소되는 사태를 겪기도 했다. 지난달 21일 엑스원 새그룹 지지 팬연합 측은 “근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며 오늘(21일) 서울시로부터 대규모 인원이 모이는 집회는 진행해서는 안된다는 의사를 전달받았다”고 시위 취소를 알렸다.

대규모 시위가 취소됐지만 엑스원 새그룹 지지 팬연합은 릴레이 1인 시위를 개최, 엑스원 유닛에 대한 변함없는 지지를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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