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포미닛 출신 손지현이 ‘복면가왕’ 출연 소감을 전했다.
지난 8일 손지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thankyou #긴장했다가 재밌다가 싱숭생숭했던 날 돌아보면 즐거움과 감사만 기억에남네요..코로나위험이있지만 날씨도 따뜻해지는 만큼. 이겨낼 수 있길”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손지현은 대기실 의자에 앉아 살며시 미소를 지어 보였다. 올 화이트 패션을 선보인 그의 반가운 근황과 함께 방송 출연에 이목을 끌었다.
이에 네티즌들은 “비주얼 센터 인정”, “고생하셨습니다. 지현 배우님 오늘 복면가왕 무대 너무 멋있었고 이쁘셨어요”, “무대 진짜 찢었다. 무대 위 모습 정말 보고싶었어요ㅠㅠ”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날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 흰나비로 출연한 손지현은 ‘피에로는 우릴 보고 웃지’를 열창하며 청량한 목소리를 뽐냈다. 리듬을 즐기며 여유로운 모습을 보여준 그의 정체에 모두 깜짝 놀라기도 했다.
지난 2009년 데뷔한 손지현은 포미닛 활동 당시 남지현으로 활동했으나 배우로 전향하면서 개명해 활동하고 있다. 최근 웰스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해 다채로운 활동을 예고했다.
‘그녀는 200살’, ‘마이 리틀 베이비’, ‘최강 배달꾼’,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 등에 출연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