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김민지 전 아나운서, 남편 박지성과 아들-딸 근황 공개…‘맨유-맨시티 경기 보는 해버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맨체스터유나이티드와 맨체스터 시티의 경기가 진행됐다. 맨유 출신이자 맨유의 앰버서더로 활동 중인 박지성 역시 해당 경기를 가족들과 함께 지켜본 것으로 알려졌다.

9일(한국시간) 오전 김민지 전 아나운서는 자신이 운영 중인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를 통해 "아빠 친구들이야? 공이 하나밖에 없어? 공을 더 주면 안돼? 왜 넘어졌어? 왜 일어나서 박수를 쳐줘? 왜 초록색 입은 아저씨가 공을 못잡았어? 왜 파란색이 이기면 안돼? 한 주의 마무리. 질문 빌런들과 축구보기"라는 내용을 남기며 근황을 전했다.

이어 김민지는 댓글을 통해 "축구 보고 계신 두랑님 계시나요? 마샬!! 원래 애들 앞에서 축구(포함 모든 티비 프로그램을) 안 보는데.. 집에 있는 시간이 많다보니 오늘 허용해버렷네요"라는 내용을 덧붙이기도 했다.

김민지 전 아나운서 유튜브 커뮤니티
김민지 전 아나운서 유튜브 커뮤니티

이날 김민지 전 아나운서가 함께 공개한 사진 속 박지성은 아들과 딸을 곁에 두고 휴대전화 화면을 응시하고 있다. 박지성과 아들, 딸 세 사람 모두 맨유와 맨시티 경기에 집중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며 훈훈함을 더했다.

해당 내용이 공개된 이후 네티즌들은 "질문 폭탄이라니 나중에 경기장에서 보면 더 난리나겠어요", "아직 아기들은 모르겠죠, 아빠가 대한민국 레전드였다는 사실을요", "왜 그렇게 작은 폰으로 봐요 ㅋㅋㅋ", "나중에 해버지 이상의 축구 선수가 될 수도", "아이들 크면 아버지 자랑하고 다니겠죠", "만투(아들) 짱구 볼살 너무 귀여워요", "옹기종기 모여서 축구보는 모습 귀여워요", "소소한 일상 공유해줘서 고마워요", "해버지가 어떻게 설명할지 궁금"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2000년 교토상가 FC 입단해 프로 선수 생활을 시작했던 박지성은 PSV 아인트호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등의 팀에서 프로 생활을 이어왔다. 은퇴 이후에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앰버서더로 지목됐고, 대한축구협회 유스전략 본부장으로 활동 중이다.

박지성은 SBS 아나운서 출심 김민지와 결혼해 가정을 꾸렸다. 슬하에 딸 1명과 아들 1명을 둔 박지성과 김민지 부부는 영국 런던에서 생활 중이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관련기사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