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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해줘 홈즈' 문정원, 하남 미사 호수공원 빌라매물 "다락방 큰 창 있어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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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구해줘 홈즈' 이휘재 아내 문정원이 붐과 하남시 미사 강변 지구로 향했다.

지난 8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에서는 오영실과 장동민 그리고 플로리스트 문정원과 붐이 매물찾기에 나섰다.

이날 문정원과 붐은 하남시 미사 호수 공원 근처에 있는 한 빌라를 방문했다. '뛰는 데도 위아래가 있다'라는 이 집은 산토리니 색의 벽지를 따라 계단을 올라가면 비밀스러운 공간이 나타났다.

이곳은 바로 아이들이 좋아하는 깨알 공간이었다. 문정원은 "꼭 아이들이 여기서 잔다고 할 것 같다"면서 꼼꼼하게 살폈다.

MBC '구해줘 홈즈'

마저 계단을 올라가면 문이 3개나 등장했다. 첫번째 공간은 아지트 공간으로 아이들에게 딱 맞는 공간감을 자랑했다.

문정원은 "친구들 초대도 가능할 것 같다"면서 "저희도 다락방을 마련했는데 거기서 애들이 뛰는 존이다. 문제는 창이 작아서 아쉬운데 여기는 큰 창이 있어서 좋다"고 말했다.

바로 옆에 있는 방은 아담한 다용도실이었다.박나래는 애매하다며 고개를 젓는 반면 김숙은 활용만 잘하면 좋을 것 같다면서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매물 1호의 마지막 공간은 베란다였다. 높은 벽으로 둘러싸인 공간은 사생활이 보장되는 야외 베란다였다. 

문정원은 "분리가 너무 탁월했던것 같고 조용해야 하는 공간에서는 자는 공간이기 때문에 뛸 생각 잘 안할 것 같다.뛰고 싶으면 위로 올라가면 좋은 공간들이 많이 있으니까"라고 말했다.

MBC ‘구해줘! 홈즈’는 매주 일요일 밤 10시 4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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