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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이라 긴장된다" 도경완♥장윤정 아들 연우, 용돈 위한 집안일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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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슈돌)’ 연우가 용돈을 위해 집안일을 시작했다. 

8일 방송된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도경완♥장윤정 부부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도경완은 용돈을 벌고싶어하는 아들 연우에게 설거지 심부름을 시켰다. 이에 연우는 "저 설거지 처음이라 조금 긴장된다"면서 고무장갑을 끼기 시작했다. 

아빠가 거실로 돌아가고 연우는 '돌아와요 부산항에'을 열창하며 설거지했다. 이어 수세미를 바닥에 떨어트린 그는 침착하게 문제를 해결하며 웃음을 자아내게 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처

잠에서 일어난 하영이는 연우의 설거지를 보며 "오빠처럼 할거야"라고 이야기했다. 아빠만을 위해 월급을 쓰겠다고 약속하는 하영이에게 도경완은 "나중에 하영이 첫 월급 받으면 그걸로 아빠랑 흑염소 사서 키울까?"라고 회유했다. 

연우가 설거지를 끝마치자 도경완은 검사 위해 부엌으로 들어갔다. 검사를 끝마친 도경완은 아들을 껴안으며 폭풍칭찬을 이어갔다. 

이어 또다른 심부름을 요구하는 연우에게 도경완은 집청소를 시켰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이모도 수제비 좋아해ㅠ 연우야 사랑해", "도경완씨 딸바보요 ㅎㅎㅎ눈에서 꿀떨어집니다", "우리 연우 대단하다 수제비", "흑염소 키우러 귀농", "선곡은 무엇이고 수제비는 무엇이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아내 없이 아이들을 돌보는 연예인 아빠들의 육아 도전기를 그리고 있다.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15분 KBS2에서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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