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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쳐야찬다' 2002 월드컵의 주역 설기현, 이탈리아전 당시 안정환을 살린 사연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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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최윤영 기자) ‘뭉쳐야찬다’에 2002년 월드컵의 주역, 황선홍과 설기현이 일일코치로 합류했다. 

JTBC 뭉쳐야찬다 캡처
JTBC 뭉쳐야찬다 캡처
JTBC 뭉쳐야찬다 캡처
JTBC 뭉쳐야찬다 캡처
JTBC 뭉쳐야찬다 캡처
JTBC 뭉쳐야찬다 캡처

8일 방송된 ‘뭉쳐야찬다’에 황선홍과 설기현이 합류했다. 대한민국 대표 스트라이커로 이름을 날리던 황선홍과 대한민국 최초로 챔피언스리그에 출전했던 설기현은 안정환의 부탁을 받아 어쩌다FC의 일일 코치로 합류한다. 김성주는 “2002 월드컵 때 안정환을 살린 사람이다.” 라고 설기현을 소개했다.

2002 월드컵 이탈리아전 당시 안정환이 패널티킥을 실축한 뒤 선제골을 내어준 상황. 설기현이 후반 42분 동점골을 성공시키며 한국은 4강으로 가는 발판을 마련했다. 김성주는 “2002 월드컵의 주역들이 모였으니 물어보자.”며 “미국전 당시 안정환의 헤딩골이 논란이 있다.

안정환은 정확히 방향을 보고 넣었다고 하지만 항간에서는 헤딩이 우연히 맞아 들어갔다는 소식도 있다.”고 말했다. 황선홍은 “골을 넣고 공을 찾는다는 것은......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성주는 “김병지 선수가 축구선수 싸움 랭킹을 적은 적이 있다. 1위로 황선홍 선수가 랭크되었는데 어떻게 생각하냐.”고 물었고 안정환은 “굉장히 부드러운 분이다. 하지만 그라운드에서는 파이터 같은 면이 있다.”며 선배를 두둔했다.

김성주는 설기현 선수에게 “맞은 적이 있는 건 아니냐.”고 몰아가며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안정환은 “그라운드에서는 엄한 선배다.” 라고 말하며 “패스 타이밍이 늦은 적이 있는데 욕을 먹은 적이 있다.”고 말했다. 황선홍은 “타이밍이 늦다.”고 거침없이 폭로했다. 축구선수 안정환이 대한민국의 '전설'들을 모아 축구에 도전하는 '뭉쳐야 찬다'는 매주 일요일 21시 JTBC에서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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