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배우 이선빈과 공개열애 중인 이광수가 교통사고로 발목을 다쳤다.
지난달 2월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은 "지난 15일 오후 개인 일정으로 이동 중이던 이광수가 신호 위반 차량에 접촉 사고를 당했다"며 교통사고로 발목 수술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어 "인근 병원에서 정밀 검사를 진행한 결과 오른쪽 발목 골절상 진단을 받았고, 현재 입원 수속 절차를 밟고 치료 중"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8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이광수를 제외한 멤버들이 출연해 그의 근황을 언급했다.
유재석은 "광수가 발목을 다쳐서 녹화에 참여하지 못했다. 수술을 받아야 한다"라며 "잘 쾌유해서 빨리 건강하게 돌아오길 바란다"라고 걱정과 응원을 전했다.
하하는 "광수에게 전화가 많이 오더라"라고 광수의 근황을 전했다.
전소민은 게임 중에 "광수 오빠 빨리 오라고 해요"라며 이광수를 찾으며 빈자리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빨리 쾌유하세요" "광수오빠 보고싶어요" "이선빈도 많이 놀랐겠다.. 힘이 돼주세요" "얼른 완쾌하세요 런닝맨 광수님 안나오니 허전합니다" "힘내요 형 그래야 롱런하죠" 등의 응원 메시지를 보냈다.
한편, 이광수는 과거 SBS '런닝맨'의 게스트로 출연한 이선빈과 인연을 맺고 공개 연애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