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이광수, 교통사고 발목 골절 녹화불참…강태오-에이프릴 나은-걸스데이 유라-트로트 가수 김나희와 레이스 (1)

(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런닝맨’에서는 배우 이광수가 교통사고로 인한 발목 골절로 녹화에 불을 하게 됐다. 

8일 방송된 sbs‘런닝맨’에서는 유재석, 지석진, 김종국, 하하, 양세찬, 전소민, 송지효가 게스트 강태호, 걸스데이 유라, 에이프릴 나은, 개그우먼이자 트로트 가수 김나희과 함께 '묻고 더블로 던져!'레이스를 하게 됐다.

유재석은 등장하자 마자 이광수의 교통사고와 발목골절을 알렸고 하하는 "전화가 무지 오더라. 괜히 미안하니까"라고 말했다. 이어 유재석은 "석진 형도 예전에 발목 골절상을 당했다"며 과거 지석진의 부상에 대해 언급했다.

양세찬은 "근데 기사가 안 났다. 그때는 신문인가?"라고 했고 하하도 "여의도 '말말말' 이런데?"라고 라고 하며 폭소했다. 

또한 게스트로 나온 배우 강태오의 충격적인 댄스에 하하는 "광수 대신 괜찮을 것 같다"라고 했고 전소민은 "너무 잘생겨서 안된다"라고 했다. 특히 강태오는 지난 방송에서 상상초월 삐걱댄스를 선보엿는데 이번에는 얼굴 근육을 이용해서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삐걱댄스 2탄으로 큰 웃음을 줬다. 

또 유재석은 "우리는 태오 보고 반성해야 한다. 배우인데 저렇게 웃긴 춤을 춰서 충격이었다"라고 하며서 시청자드에게 웃음을 자아내게 했다. 

‘런닝맨’은 대한민국 최고의 연예인들이 곳곳에 있는 미션을 해결하고, 끊임없는 질주와 긴박감 넘치는 대결을 통해 대'한민국 랜드마크들의 숨겨진 모습을 전격 공개하는 프로그램이다.

SBS ‘런닝맨’은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