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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동물농장’ 왜 쳐먹개 밥스, 견주가 없는 동안만 간식을 발로 쳐서 먹고 장난감을 무서워 해…분리불안일까?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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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TV 동물농장’에서 주인이 집을 비우면 밥스가 온 집안에 흩뿌려진 개밥의 진실을 밝혔다. 

8일 방송된 ‘TV 동물농장’에서는 신동엽, 정선희, 장예원, 토니안의 진행으로 사료랑은 원수라도 졌는지 사료를 쳐 먹는 별난 식습관을 가진 이런개 봤스? '왜 쳐먹개 밥스'편을 소개했다. 

 

SBS ‘TV 동물농장’방송캡처
SBS ‘TV 동물농장’방송캡처

 

어느 날부터인가 외출만 하면 돌아오면 온 집안에 흩뿌리져 있는 개밥을 발견했다. 집에 오면 마치 고의로 뿌려놓은 듯, 구석구석 잘 뿌려져 있는데, 평소 사료 한 톨도 남기지 않고 야무지게 먹는 밥스이기에 부부는 매일 현장을 수숩하지만 대체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궁금했다.

주인이 볼때는 얌전히 사료를 잘먹던 밥스지만 집을 비우고 관찰카메라에 담긴 모습은 놀랍게도 사료를 발로 쳐 먹기 시작했다라고 하면 밥스의 특이한 혼밥습관의 전문가들이 의견을 냈다. 

또 밥스가 혼자 남겨졌을때만 사료를 발로 쳐서 먹는 습관을 보고 전문가들은 분리불안이나 주인의 관심을 받기 위해서 특이한 행동을 하는 경우가 있는데 밥스는 반대의 행동을 한다는 했고 심리상태를 검사했는데 밥스는 혼자일때 불안상태가 굉장히 높아졌다고 하면서 시청자들에게 궁금증을 자아내게 했다. 

‘TV 동물농장’은 인간 중심의 사회에서 벗어나, 인간과 동물 그 진정한 커뮤니케이션을 추구하는 동물 전문 프로그램이다.

‘TV 동물농장’은 일요일 오전 9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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