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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클라쓰’ 일수 할머니 김미경, 정체 공개됐다…’부동산 거물에 장가와 인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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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아현 기자) ’이태원 클라쓰’의 경리단길 일수 할머니 김순례의 정체가 공개됐다. 

7일 방송된 JTBC ‘이태원 클라쓰’에서는 용산 경리단길의 김토니의 친할머니로 밝혀진 김순례의 정체가 공개됐다. 

박새로이(박서준)은 장가의 계락이 담긴 투자금 회수로 인해, 지점 사람들에게 핍박을 받았다. 이후 그는 직접 자신이 투자금을 대주겠다고 당당히 선언했지만, 이후 끝없이 고민하는 모습을 보였다. 

 JTBC ‘이태원 클라쓰’ 방송 캡처

하지만 그에게 손을 내민 사람은 다름 아닌 김토니의 친할머니인 김순례. 사실 경리단길 곳곳을 다니며 일수금을 걷으며, 처음 박새로이가 단밤포차를 운영햇을 당시 "망한 곳에 들어왔다"고 악담을 퍼붓던 인물. 

사실 김순례는 장가 장대희(유재명)이 골목 장사를 시작할때부터 자금을 대줬던 인물. 고급차에서 평소와 달리 한껏 꾸민채로 장가에 등장해 박새로이를 언급하며 장대희를 자극했다. 

김순례는 토니를 찾게해준 은혜와 더해, 박새로이의 발전 가능성을 평가하며 투자에 대한 마음을 기울였고 결국 최강포차에서 우승을 한다면 투자를 해주겠다고 선언하며 박새로이 편에 설 것을 예상하게 했다. 

한편 7일 JTBC ‘이태원 클라쓰’에서는 할머니 김미경의 정체가 본격적으로 공개되며, 향후 전개에 기대를 더했다. 

김미경이 출연하는 JTBC ‘이태원 클라쓰’는 매주 금, 토요일 오후 10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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