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황윤성-김경민이 설운도 ‘누이’로 샤방 연하남으로 깜짝 변신했다. 이에 설운도가 한 평가에도 시선이 쏠린다.
지난 5일 방송된 TV조선 ‘미스터트롯’에서는 결승진출자 7인을 가릴 듀엣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황윤성과 김경민은 설운도의 ‘누이’를 대결곡으로 선정했다. 설운도 아내가 작사, 설운도가 작곡한 달콤한 ‘누이’를 선곡해 두 사람은 샤방 연하남으로 변신했다. 김경민의 구수한 목소리를 시작으로 황윤성의 달콤한 아이돌 비주얼은 무대를 후끈하게 만들었다.
아이돌부 마지막 참가자로 살아남은 황윤성은 애교 폭발하는 무대매너와 가창력을 자랑했고, 두 사람의 ‘누이’는 성공적으로 끝났다.
이 무대를 원곡자 설운도는 어떻게 바라봤을까. 설운도는 “두 사람 모두 장래성이 보였다. 우선 김경민 씨는 장윤정 마스터를 보고 손짓을 했더니 비명이 나왔다. 앞으로 누님들이 좋아하는 곡을 선곡하면 성공할 것 같고 황윤성 씨는 아이돌인데 (트롯도) 이렇게 잘해요? 방청객 누이들이 다 눈이 풀려있었다”라며 칭찬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3/07 18:5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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