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영화 ‘해리포터와 아즈카반의 죄수’가 재개봉하며 ‘해리포터’ 시리즈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영화 ‘해리포터’ 시리즈는 영국의 조앤 K 롤링 작가가 집필한 판타지 소설 ‘해리포터’를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소설의 인기를 배경으로 지난 2001년 시리즈의 첫 작품인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이 개봉했다. 이어 ‘해리포터와 비밀의 방’(2002), ‘해리포터와 아즈카반의 죄수’(2004), ‘해리포터와 불의 잔’(2005), ‘해리포터와 불사조 기사단’(2007), ‘해리포터와 혼혈 왕자’(2009),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1부’(2010),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2부’(2011)까지 총 8작품, 기간으로는 약 10년에 걸치는 대장정을 펼쳤다.
영화 ‘해리포터’는 2011년 마무리됐지만 ‘해리포터’ 속 세계관을 배경으로 한 스핀오프 작품은 계속 제작되고 있다. 해리 포터의 탄생 70년 전인 1925년을 배경으로 한 영화 ‘신비한 동물사전’이 지난 2015년에 공개됐다.
‘신비한 동물사전’의 주인공 뉴트 스캐맨더는 해리포터가 공부하는 마법학교 호그와트의 교과서 중 하나인 ‘신비한 동물사전’의 작가로, 그가 책을 집필하면서 일어나는 이야기를 담는다. 현재는 2부 ‘신비한 동물사전-그린델왈드의 범죄’(2018)까지 제작됐다.
이외에도 ‘해리포터’ 시리즈는 영화뿐만 아니라 연극, 해리포터 세계관의 이야기를 담은 단편 도서들이 출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