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배우 정준이 연인 김유지와의 데이트를 공개했다.
지난달 18일 정준과 그의 연인 김유지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빵지빵준TV’에 ‘첫 눈 오는 날 겨울왕국 데이트‘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해당 영상은 1분 38초라는 짧은 분량임에도 두 사람의 알콩달콩한 한때가 빠짐없이 담겨 시선을 끌었다.
정준과 김유지는 아무도 없는 설산 계단에서 서로에게 눈덩이를 던지며 로맨틱한 눈싸움을 즐겼다. 김유지는 정준이 장난을 치자 “뭐해?”라며 웃음을 터트려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어 김유지가 눈이 쌓인 계단을 내려오자 정준은 “조심조심”이라고 말하며 살뜰히 여자친구를 챙겼다. 계단을 내려온 김유지는 “성공”이라 외치는 정준의 말에 애교스러운 동작을 하며 애정을 과시했다. 특히 이날 김유지는 버킷햇을 쓰고 청순한 미모를 과시, 감탄을 자아내기도 했다.
두 사람은 설산을 배경으로 사랑스러운 커플 사진을 찍으며 ‘연애의 맛’ 종영 이후에도 여전한 애정을 과시했다.
한편 정준, 김유지 커플은 지난해 ‘연애의 맛’ 시즌3에서 출연해 인연을 맺었다. 두 사람은 13살 차이를 극복하고 사랑을 키워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