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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재석 아내’ 박솔미, 과거 래퍼로도 활동?…“배우 데뷔 이듬해 가수로 데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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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배우 박솔미가 과거 래퍼로 활동 했던 사실을 언급하며 웃음을 더했다.

최근 한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한 배우 박솔미는 "언니는 데뷔가 언제야?"라는 심진화의 질문에 "어떤 데뷔를 물어 보는 거냐"며 준비된 듯한 답변을 꺼냈다.

당시 박솔미는 "이런 이야기를 정말 많이 물어본다. 중학교 때부터 KBS의 '어른들은 몰라요'(에 출연했다)"라며 배우 데뷔를 언급했다. 이어 박솔미는 "그런데 이듬해에는 가수로 데뷔했다"고 설명했다.

채널A '아빠본색' 화면 캡처
채널A '아빠본색' 화면 캡처

박솔미는 "그때는 이름이 달랐다. 그룹 이름? 몰라. 잊어버렸다"고 말했다. 동시에 박솔미는 래퍼 출신이라는 시살을 증명하기 위해 랩을 선보이며 웃음을 자아냈다.

배우 박솔미는 "나 서태지 시절이다. 랩도 유행하잖아"라며 서태지 스타일의 랩을 하는 이유를 설명했다. 박솔미의 모습에 절친한 소유진은 "(찾아도) 안 나오더라"고 말하며 박솔미의 가수 활동 시절이 검색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박솔미는 배우 데뷔 이후 꾸준히 작품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박솔미는 지난 2013년 한재석과 결혼 소식을 전하며 주목 받기도 했고,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남편 한재석과 꾸준한 애정을 자랑하고 있다.

박솔미는 지난 2018년 드라마 '죽어도 좋아' 출연 이후 특별한 작품 활동 없이 개인 정비 시간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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