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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섬타이거즈' 차은우, 빅샷 성공 '체력왕' 중거리 슛에 '환호'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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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조현우 기자)
'진짜 농구 핸섬 타이거즈'에서 차은우가 빅샷에 성공했다.

SBS 예능프로그램 '핸섬 타이거즈'
SBS 예능프로그램 '핸섬 타이거즈'

6일 11시 10분 방송된 SBS 스포츠 예능프로그램 '진짜 농구 핸섬 타이거즈'에서는 핸섬 타이거즈팀과 고려대 ZOO팀이 대결을 벌이게 됐다. 무리한 슛과 어이없는 실책에 서장훈 감독은 타임아웃을 요청했다. 수비는 바꾸되 맨투맨 수비로 하기로 결정한 서감독은 선수들에 지시했고, 앞선이 뛰어서 추격할 것을 얘기했다.

현재 점수는 핸섬팀이 2점, 고려대팀이 14점인 상황. 길게 패스하는 것에 성공한 핸섬팀의 패스를 받은 캡틴 이상윤이 슛에 성공해 2점을 득점했다. 이상윤의 득점에 문수인과 벤치에 있던 다른 선수들이 박수를 보냈다. 팀이 어려울 때 더욱 빛이 나는 슈터, 이상윤 의 자신감이 더욱 필요한 때라고 중계진은 얘기했다.

4점 대 14점의 상황, 3점 득점에 실패했고 이상윤이 속공에 들어갔다. 서지석의 정확한 롱패스가 이어졌으나 골에는 실패했고, 자유투 1구에 성공하게 됐다. 이상윤은 자유투에 성공했고 또 다시 2득점을 해냈다. 6점 대 14점인 상황에 서장훈 감독은 계속해서 맨투맨 수비를 지시했다.

차은우는 공 스틸을 시도했으나 실패했고 이진규 선수가 3점 득점에 또 연이어 성공했다. 스크린을 받고 3점 슛을 하는 작전을 짠 고려대학교 팀. 이진규 선수는 3점에 이어 11점 득점에 성공했다. 조이는 문수인에 "저 0번 선수분 뭐야"라며 놀라워했고 문수인도 동감했다. 이어 차은우가 빅샷에 성공했다. 

한편 예능프로그램 '진짜 농구 핸섬 타이거즈'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 SBS 채널에서 방송된다. 해당 프로그램은 서장훈이 '핸섬 타이거즈' 농구팀의 감독을 맡고 걸그룹 레드벨벳의 멤버 조이가 매니저 역할을 맡아 세대와 남녀를 불문하고 많은 시청자들에게 화제를 얻은 바 있다. 특히 문수인의 경우 선수를 의심케 하는 실력으로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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