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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스토랑' 정일우, 김강훈픽 삭힌 홍어 권해 '깜짝' "어른입맛이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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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조현우 기자) '편스토랑'에서 김강훈이 정일우에 삭힌 홍어를 권했고 정일우가 이에 깜짝 놀랐다.

KBS2 예능프로그램 '편스토랑'
KBS2 예능프로그램 '편스토랑'

6일 오후 9시 45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편스토랑'에서는 정일우가 '필구'역할을 맡아 화제였던 아역 김강훈과 함께 '먹방 데이트'를 나섰다. 정일우는 김강훈과 친근한 모습을 보여주며 구운 아이스크림을 먹게 됐다. 기어이 동생 아이스크림을 거의 다 먹은 정일우에 김강훈은 "다 먹어도 돼요"라고 말했고, 이에 영상을 지켜보던 출연진들은 "에이"하고 말했다.

망원시장 스타 김강훈의 모습에 지나가던 시장 아주머니들 모두 "아휴, 예쁘다"라고 말했고 김강훈은 "저거 먹고 싶어요"라고 정일우에 뭔가를 가리켰다. 전을 파는 집으로 간 김강훈과 정일우. 전집의 사장님도 김강훈을 보고 "어휴, 필구 아니에요?"라며 놀랐고 이어 정일우를 보고는 "얼굴이 TV에서는 큰데 실제로 보니까 너무 작아"라고 말했다.

김강훈은 삭힌 홍어를 골랐고, 이에 정일우는 냄새를 맡아보고서 걱정했다. 이유리는 이영자에 "홍어 좋아하세요?"라고 물었고 이영자는 "삭힌 거는 그렇게 잘 먹지는 못해요"라고 말했다. '먹대모'도 어려워하는 삭힌 홍어를 김강훈은 거침없이 '폭풍 흡입'하는 모습을 보여줘 놀라게 했다.

시장 아주머니들은 모두 김강훈이 잘 먹는 모습에 놀라며 "잘 먹네"라고 얘기했고, 정일우는 "너 안 매워?"라며 놀랐다. 김강훈은 정일우에게도 권하며 "드셔보세요"라고 말했고 정일우는 "나한테 왜 이러는 거지?"라고 곤란해했다. 김강훈의 응원에 힘입어 무김치에 싸서 도전해보기로 한 정일우. 정일우는 "강훈아. 너 아니었으면 내가 이거"까지 얘기하고는 삭힌 홍어를 입 안에 넣었고 정일우는 "과학실에서 걸레 빤 맛"이라 말했다.

한편 예능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매주 금요일 9시 45분 KBS2 채널에서 방송된다. 해당 프로그램에서 출연진이 개발해 우승한 메뉴는 편의점에 출시되어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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