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더블캐스팅' 마이클리와 한지상이 임규형의 롤모델로 언급됐다.
지난달 29일 방송된 tvN '더블캐스팅' 2회에서는 대극장 주연에 도전하는 2년차 앙상블 임규형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멘토들은 임규형의 특이사항을 보고 웃음이 터졌다. 임규형은 자신의 롤모델에 대해 "저는 전국 우리나라에 계신 모든 키 작으신 뮤지컬 배우님들을 존경한다. 롤모델이면서 존경한다"고 말했다.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임규형은 "이유는 간단하게 저도 키가 작기 때문에 '저렇게 작으신 분이 저 무대를 저렇게 채우신다'"라고 말하며 감탄했다.
임규형은 "누구를 제일 존경하냐"는 엄기준의 물음에 쉽게 대답하지 못했다. 이에 이지나는 마이클리를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에는 마이클리와 한지상이 롤모델 후보로 표시됐다. 프로필상 마이클리의 키는 175cm, 한지상의 키는 176cm다.
한편 tvN '더블캐스팅'은 누구보다 열심히 뮤지컬 무대를 채우고 있지만 주목 받지 못했던 앙상블 배우들에게 무대의 주인공이 될 기회를 주는 프로그램으로 오는 7일 오후 10시 40분 3회가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3/06 19:58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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