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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ABC뉴스, 대구 직접 방문 취재…보도 내용에 이어진 ‘상반된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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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아현 기자) 미국 뉴스 방송 ABC뉴스가 대구를  직접 방문했다. 

지난달 24일 ABC뉴스는 직접 대구를 방문한 기사를 게재하며 ’Silent fear is slowly gripping Daegu, South Korea(암묵적인 두려움이 대구를 서서히 움켜쥐고 있다)’는 영상과 함께 당시 상황을 전했다. 

또한 ABC 뉴스 기사 중에는, "이곳은 극심한 공포감이 없다"며 "폭동도 일어나지 않고, 수용시설에 대해 반대하는 무서운 폭도들도 없다. 대신에 그곳에는 절제된 차분함과 고요함만이 있다"고 보도했다. 

ABC뉴스 홈페이지

이어 대구 봉쇄에 대해 언급하며 "대구는 특별관리구역으로 선포되었지만 그곳에 대한 봉쇄가 이뤄지진 않는다. 시민들은 대구를 떠날 수도 있고, 그들의 볼일을 보고 있다. 이 도시의 거리는 놀라울 정도로 바쁘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대구는 코로나19와 살아가는 것이 새로운 일상인 2020년의 우리중 많은 사람들에게 삶의 모델이 될 것"이라는 보도와 함께 인터뷰한 대구 시민은 "이곳은 인프라가 잘되어있다. 인터넷 시스템도 잘되어있어 한국 정부가 매우 신속하게 상황을 통제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는 내용이 담겨있었다. 

ABC뉴스의 보도가 재조명되자 네티즌들은 상반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일각에서는 해당 뉴스에 대해 "국민성이 진짜 좋죠 질본도 열심이고 정부만 갈팡질팡"(숲****), "정부가 잘한다기보단 국민성이 뛰어난게 아닌가 싶다"(개***), "구체적인 언급은 않고 정부가 잘했다고 결론 짓는 자료가 아닌가"(담***) 등의 반응을 보였다. 

또한 해당 보도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 역시 다수 존재했다. "정부도 충분히 하고 있다. 자랑스럽다"(H***), "현실은 다들 저렇게 생각한다"(Cu****), "현정부가 잘 대처하고 있다고 본다. 외신도 인정하고 있고"(라***), "이렇게 잘 대처하고 있다고 외신까지 칭찬한다"(양***)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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