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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기부로 코로나19 예방물품 받은 사람들, "정말 감사합니다" 후기올려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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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아이유가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예방 및 피해자들을 돕기 위한 연이은 기부로 선행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아이유로부터 예방물품 받은 사람들이 후기를 올려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아이유가 기부한 코로나예방 물품을 받은 사람들이 저마다 후기와 함께 인증샷을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아이유로부터 코로나예방물품을 받았다는 한 네티즌은 "동생이 낮에 주민센터 가서 받아왔대 정말 감사합니다 아이유님한테 고맙다는 말을 직접 전하지는 못하겠지만 덕분에 일 끝나고 집에 가는 길이 따뜻하다고 팬분들이라도 보시라고 올려본다"는 감사 인사와 함께 동생과 나눈 문자 내용을 공개했다.

공개된 문자 속 네티즌은 손소독제를 받았다는 동생에게 "누가 주셨어?"라고 물었고 동생은 아이유로부터 받았다며 자신이 받은 문자를 함께 보냈다. 

온라인 커뮤니티 

해당 문자에는 "안녕하세요 가수 아이유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기부한 손소독제 500ml를 가구당 1개씩 배부하고 있사오니 주민센터 복지팀으로 내방하여 수령하시기 바랍니다"라는 내용이 담겨있다.

아이유는 양평, 과천, 서초구, 대구경북 등 지역을 나눠서 3억 1500만원 가량 기부를 한 상태로 기증한 물품들은 바로바로 필요한 사람들에게 지급되고 있는 중이다.

온라인 커뮤니티

SNS에서도 후기는 이어졌다. 한 네티즌은 해시태그 아이유(#아이유)를 단 채 "감사합니다 이런 후원도 받아보네요"라는 글과 함께 인증샷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아이유의 이름이 적힌 손세정제가 담겨있다. 

또 다른 네티즌은 아이유가 기부한 손소독제를 배부하고자 하오니 주민센터로 방문하라는 문자캡쳐와 함께 "고마와요 #아이유"라는 글을 적어 감사함을 표했다.

이러한 소식이 전해지자 네티즌들은 "진짜 지은이 최고다", "아이유 진짜 기부 지금 코로나에만 몇 번째야", "아이유는 천사아닐까", "금액도 금액이지만 단순히 돈만 기부하는게 아니라 필요한곳에 나눠서 물품 주는게 너무 센스 쩔어", "이지은 자꾸 감동시켜", "소름돋았어 진짜 멋있는 사람", "진짜 너무 멋진 사람임 자기가 가진 영향력을 정말 잘 아는 사람"등의 반응을 보이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아이유는 코로나19 피해에 도움을 주기 위해 굿네이버스에 1억 원, 서초구 3000만 원, 과천시 3000만 원, 양평군 2000만 원, 대한의사협회에 1억원 상당의 방호복 3000벌을 기부했다. 이어 영아 보호시설과 중증장애인복지관, 장애아동복지시설 등에 1500만원, 취약계층 보호시설에 3500만 원을 추가로 기부하며 선행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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