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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궁화호 열차에 탔다가 '격리 조치' 당한 시민…'식스센스급 반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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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한 승객이 무궁화호 열차에 탑승했다가 격리 조치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승객은 지난 4일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지금 무궁화호인데 승무원한테 격리당했다'라는 제목으로 게시물을 올렸다. 이와 함께 마스크에 피가 묻은 사진도 공개했다.

최근 코로나19 사태가 이어지면서 사진부터 본 네티즌들은 걱정을 했고, 무궁화호 승객은 해명에 나섰다. 

온라인커뮤니티
온라인커뮤니티

무궁화호 승객은 "사랑니 뽑았다가 재채기 잘못해서 이렇게 됐다고 설명하니 이해는 하던데 다른 승객들이 불안해 한다고 일단 화장실에 격리당했음"이라고 설명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이걸 보고 누가 격리 안 시켜(쓰레기***)", "부산행(IHA***)", "그거 생각난다. 사랑니 뽑고 기차에서 기침햇다가 피 묻어나온거 보고 주변분들 오해해서 울고 난리났던 썰(카르**)", "아니 알고 봐도 무섭잖아(so***)", "유머로 올리면 베스트 각(YU***)", "좀비다(135***)", 뭔 살상 바이러스 감염자 같다(씨스터***)", "괜찮은 거?(오다**)", "화장실은 좀 기분 나쁘네(뚜에*)" 등의 반응을 전했다.

한편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지난 4일부터 전 부처가 24시간 긴급 상황실을 가동하는 범정부 비상대응체계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지난 3일 국무회의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각 부처에 당부한 사항이다. 외교부 등 이미 비상대응기구를 가동해온 부처는 해당 기구의 책임자를 장관 등 기관장급으로 격상해 대응 태세를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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