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자카르타서 진행될 예정이었던 'Head in the Clouds' 페스티벌이 코로나19 사태로 잠정 중단된 가운데, 가수 백예린이 유튜브 생중계로 팬들과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백예린의 소속사 블루바이닐은 5일 오후 공식 인스타그램에 "Anyway, we are here!"라는 글과 함께 "'Head in the Clouds’ 페스티벌이 잠정연기됨에 따라 공연셋 그대로 유튜브 생중계를 준비했다"고 전했다.
이어 "3월 7일 저녁 8시(자카르타 기준 6시) 'Yerin Baek'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전세계로 찾아간다"고 밝혔다.
당초 백예린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서 개최될 예정이었던 'Head in the Clouds' 페스티벌에 출연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페스티벌이 잠정 연기되면서 백예린의 무대를 기다렸던 이들은 아쉬움을 안고 돌아서야만 했다. 그러나 백예린의 유튜브 라이브 방송 예고로 팬들은 기쁜 마음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언니 최고ㅠㅠ"(***dy), "헐 대박ㅠㅠㅠㅠ고마워요!!!"(***yh), "최고다 정말"(***ml)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백예린은 첫 단독 콘서트인 'Turn on that Blue Vinyl'를 성황리에 마쳤으나, 계획되었던 앵콜 콘서트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취소됐다.
제17회 한국대중음악상에서는 올해의 음반을 비롯한 총 3개 부문에서 수상하는 영광을 맛본 그는 제14회 서울 재즈 페스티벌(서재페)에도 출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