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미스터트롯' 결승진출자 1,2위에 나란히 이름을 올린 임영웅과 이찬원이 최종 결과에서도 순위를 지킬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6일 방송된 TV조선 '미스터트롯'에서는 최종 결승진출자 이름이 호명됐다. 1위는 임영웅, 2위는 이찬원, 3위는 영탁, 4위는 정동원, 5위는 김호중, 6위는 김희재, 7위는 장민호가 차지했다.
특히 이날 임영웅과 이찬원만이 마스터들의 점수 300점을 모두 가져간 참가자라는 점이 시선을 모은다.
이찬원의 대결 상대였던 나태주와 임영웅의 상대였던 김수찬은 완벽한 무대로 호평을 받았지만 쓰라린 패배를 맛봐야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점수 채점 방식에 문제를 제기하기도 했지만, 두 사람이 유력한 우승 후보임은 틀림없는 사실. 더불어 3위 영탁도 유력 인물로 꼽히고 있다.
누리꾼들은 "임영웅이 독보적이다" "1위는 임영웅으로 정해진 것 같다" "이찬원이 상승세라 1위는 아무도 모른다" "이찬원 팬덤이 강하다" "영탁도 유력 후보라서 치고 나올 수 있다"며 순위에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한편, 6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5일 방송된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의 1, 2부는 29.138%, 33.836%의 시청률을 기록하고 최고 시청률을 갈아치웠다.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의 결승전은 12일 밤 10시에 방송되며, 이날 생방송 문자투표도 함께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