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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트롯’ 장민호, 김경민과 결승진출자 두고 마지막 격돌…‘결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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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장민호가 ‘미스터트롯’ 결승진출자 최종 7인에 이름을 올렸을까. 

지난 5일 방송된 TV조선 ‘미스터트롯’에서는 결승에 진출할 최종 결승진출자 7인이 결정됐다. 

임영웅이 1위, 이찬원 2위, 영탁이 3위를 기록하며 결승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정동원 등 쟁쟁한 후보들이 이름을 올린 가운데 김희재가 반전을 거듭하며 7인 안에 이름을 올리기도. 

TV조선 ‘미스터트롯’ 캡처

다른 사람들의 순위가 다 발표된 후 7위의 자리를 두고 김경민과 장민호가 맞붙게됐다. 평소 높은 점수를 유지해오던 장민호는 동원이와의 대결 후 조금 위험한 점수를 얻게 됐고, 그가 결승에 진출할지 이목이 집중됐다. 

결승행으로 갈 수 있는 마지막 1장을 두고 맞붙게된 장민호와 김경민. 마지막 결승진출자의 주인공은 장민호가 됐고, 김경민은 8위를 기록했다. 두 사람은 승패에 상관없이 결과 공개 후 뜨거운 포옹을 주고 받으며 훈훈함을 더했고, 누구보다 힘들었던 결정을 한 마스터들은 잔인한 결과에 고개를 내저었다. 

이렇게 ‘미스터트롯’ 결승진출자는 임영웅, 이찬원, 영탁, 정동원, 김호중, 장민호, 김희재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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