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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국립발레단’ 일본 여행 나대한→이재우까지…"자가격리 왜 안 지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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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아현 기자) ‘국립발레단’ 이재우가 나대한에 이어 공식적인 사과의 입장을 전했다. 

4일 윤단우 칼럼니스트는 지난달 22일 진행된 이재우 발레리노 특강 추가개설을 저격하며, 국립 발레단 소속 이재우가 자가격리 기간인데 사설학원 특강을 했다고 주장했다. 

그러자 국립 발레단의 수석 무용수 이재우는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번 국립발레단 자체 자가격리 기간 중 사설학원 특강과 관련된 모든 논란에 대해 올바르지 못한 판단과 행동으로 국민 여러분께 물의를 일으킨 점 송구스럽고 죄송하게 생각한다"며 "자숙하며 깊이 반성하겠다. 다시 한번 깊은 사과 말씀드린다"고 직접 자신의 행동에 대한 사죄의 마음을 전했다. 

이재우 / 국립발레단 홈페이지 

하지만 대중들의 반응은 싸늘하다. 특히나 같은 국립 발레단 나대한이 자가격리 기간 중 여자친구 최민지와 함깨 일본 여행을 갔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한차례 큰 파장을 빚었다. 이에 나대한은 SNS를 폐쇄했고, 국립 발레단은 이후 나대한에 대한 엄중한 처벌을 하겠다고 전한 바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진짜 국립발레단 왜 저래 망신이다"(ew***), "자가격리 좀 제발 지켜라"(eo****), "나대한에 이어 또 나오는 구나"(김**) 등의 부정적인 반응이 쏟아졌다. 

한편 국립발레단 단원은 지난 14일과 15일 대구 오페라하우스에서 ‘백조의 호수’ 무대를 진행했고, 이후 지난달 24일부터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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