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의 골목식당’ 공릉동 삼겹구이집, "오죽하면 손님이"…고등어-삼겹살 섞인 냄새에 부정적 반응

(톱스타뉴스 김아현 기자) ’백종원의 골목식당’ 공릉동 삽겹구이집의 문제점을 손님이 발견했다. 

4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공릉동 삼겹구이집이 손님이 발견해준 문제점을 깨닫는 모습이 그려졌다. 

삽겹구이집은 장사준비를 완벽하게 끝냈고, 점심 장사를 시작했다. 순식간에 들어온 손님들에 긴장하는 모습을 보이는 사장님은 주문을 받기 시작했다. 

간장삽겹, 고등어구이를 시킨 사장님의 모습에 손님은 "이제 불판에 굽네"라며 관심을 보였다. 하지만 오븐 속 고등어냄새와 불판 속 고기냄새가 섞여 나자 한 손님은 "여기 환기를 좀 어떻게 해야되겠다"라며 문제를 제기했다. 

이어 "여기 공기가 뿌옇게 됐다"며 냄새에 대한 불쾌감을 보였다. 뿐만 아니라 삼겹구이 뿐만 아니라 고등어 구이가 더 시간이 걸리며, 서빙에 대한 문제점 역시 보였다. 

한편 백종원이 출연하는 공릉동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은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