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종합] '미스터트롯' 임영웅 1위, 2위 이찬원-3위 영탁 "TOP7 결승 진출자 공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조현우 기자]
'미스터트롯'에서 임영웅이 1위를 차지했고 결승 진출자 7인이 공개됐다.

TV조선 예능프로그램 '미스터트롯'
TV조선 예능프로그램 '미스터트롯'

5일 오후 10시 방송된 TV조선 서바이벌 예능프로그램 '미스터트롯'에서는 준결승 레전드 미션 1라운드가 끝이 나고 준결승 일대일 한 곡 대결이 펼쳐졌다. 준결승 레전드 미션 1라운드의 결과 최종 1라운드 1위는 임영웅이 차지했고 2위는 영탁, 3위는 장민호가 차지했다.

이찬원이 5위로 껑충 뛴 가운데 김호중이 8위의 고배를 마셨다. 커트라인 7위로는 신인선이 김호중을 제치고 올라갔다. 이어서 다음 라운드가 시작됐다. 다음 일대일 한 곡 대결에서는 5위인 이찬원과 11위인 나태주가 대결을 펼치게 됐다. 두 사람은 무대에 올라 엄청난 신경전을 선보였고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찬원은 지목자가 되었고, 지목자인 이찬원은 고민을 하다 듀엣 상대로 나태주를 뽑았다. 나태주는 "센 캐 하나씩 잡자"며 김희재에 말했고 "절대 피하고 싶진 않았어요. 안무를 전혀 못하는 친구고, 그런 친구와 부딪히면 새로운 무대를 만들 수 있지 않을까? 싶었어요"라고 얘기했다.

이찬원은 밤새 선곡을 고심해 퀭한 얼굴을 보여줬다. "장도 너무 안 좋아지는 것 같고"하며 영양제를 먹는 이찬원. 두 사람은 박자감이 중요한 남진의 '남자다잉'을 부르게 됐다. 이찬원은 나태주에 "시키면 다 할게요. 날게요, 제가"라며 안무도 할 수 있다고 패기있게 얘기했으나 삐걱대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나태주도 나름의 고충을 겪었다. 고음이 잘 올라가지 않아 힘겨워한 것이었다. 나태주는 "노래로 승부하고 싶은 마음이 크고, 제 몸짓하고 목소리하고 겨루고 싶진 않아요"라며 목소리와 목소리로 겨루고 싶은 마음을 전했다. 장윤정은 두 사람의 무대에 "아주 재미지게 만들었어"라며 웃었고 신지는 "둘 중에 한 명은 마지막 무대인거야"라고 말했다.

이찬원과 나태주는 시작부터 윙크를 선보이며 흥겨운 무대를 이끌어나갔다. 이찬원은 그동안 열심히 연습한 댄스를 선보였고, 다소 서툴지만 귀여움으로 방청객에 어필했다. 나태주와 이찬원은 '칼박자'를 선보이며 무대를 이어나갔고 이찬원은 곧 특유의 걸죽한 목소리로 멋진 무대를 보여줬다. 나태주도 그간 갈고 닦은 가창력을 보여주며 여유가 느껴지는 미성을 보여줬다. 

무대가 끝나고 마스터들의 투표가 시작됐다. 장윤정을 비롯한 마스터들 모두 한 명을 선택해야 하는 것에 괴로워했다. 장윤정은 "나태주가 하나도 안 밀렸다"고 말했고 나태주와 이찬원의 합이 좋았다고 평했다. 주거니 받거니 하며 각자 다른 매력을 잘 보여줬다는 평을 들은 이찬원과 나태주.

붐 또한 "찬원 씨는 춤에서 걱정했는데 완전 골반을 열더라"며 이찬원이 열심히 췄던 춤에 대해 칭찬했다. 곧 레전드 듀엣의 마스터 점수가 공개됐다. 김성주는 점수를 확인한 후 "점수를 이렇게 주셨군요?"라며 "깜짝 놀랄만한 결과가 나왔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에 모두들 긴장한 기색을 보였다. 

뺏고 빼앗기는 잔인한 맞대결, 이찬원은 300점을 받으며 마스터 점수에서 승리했다. 나태주는 0점을 받았고 이에 보던 관객들 모두 깜짝 놀랐다. 오케스트라들까지 놀라며 아수라장이 됐다. 붐과 김준수는 긴급 회의에 들어가는 듯한 모습을 보여줘 웃음을 자아냈다. 설운도도 당황한 표정을 지었고 장윤정은 "어떡해"라며 얼굴을 감쌌다. 마스터들도 놀란 결과였다.

충격과 공포의 300대 0에 대기실의 출연자들도 경악을 금치 못했다. 다음 일대 일 맞대결 경연자가 공개됐다. 1라운드 8위를 한 파바로티 김호중과 동굴 저음 류지광의 대결이었다. 류지광은 인사부터 '느끼 가득'한 모습을 보여주며 관객들을 열광케 했다. 두 사람의 신경전에 관객들은 웃음을 터뜨렸다. 

두 사람은 최고의 합을 보여주며 능숙한 가창력으로 관객들과 마스터들을 감탄하게 만들었다. 이어 류지광과 김호중의 무대가 끝나고 마스터 총점이 공개됐다. 김호중은 240점을, 류지광은 60점을 받았다. 영탁은 "지광이도 잘했는데 아쉽다"고 말했고 이에 이찬원도 동감했다. 

다음 일대일 한 곡 대결 경연자로는 현재 14위인 황윤성와 10위 김경민이 맞대결을 펼치게 됐다. 김경민과 황윤성도 대단한 신경전을 벌이며 마스터들의 박수를 받았다. 이무송은 "황소야, 우워"하고 감탄했고 김경민은 황윤성의 도발에 긴장한 모습을 보여줬다. 두 연하남이 어떤 무대를 보여줄지 기대가 되는 가운데, 당돌한 사랑의 혈투를 다룬 노래를 부를 것으로 공개됐다.

바로 설운도의 레전드 곡 가운데 하나인 '누이'가 이번 경연 곡이었다. 누이는 설운도의 히트곡으로 악기의 리듬 변주가 매력적인 노래인데, 누이를 향한 마음을 간드러지게 표현한 것이 포인트다. 김경민과 황윤성은 사랑의 달달함을 폴폴 풍기며 '누이' 무대를 시작했다.

두 사람의 상큼한 모습에 장윤정을 비롯해 여성 관객들은 환호를 보냈고, 황윤성과 김경민은 애교를 선사하며 노래를 시작했다. 김경민과 황윤성의 맞대결, 마스터 총점 결과는 김경민이 우세였다. 김경민은 210점으로 승리를 거뒀고 황윤성은 90점을 받았다. 노사연과 이무송은 점수가 일심동체로 잘 맞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다음 도전자가 소개됐다. 장윤정은 "다음 도전자 봤어요. 나 안 할래요"라고 미리 포기 선언을 했다. 이에 붐, 신지 등도 줄줄이 포기 선언을 하며 나섰다. 도대체 누구일지 궁금해지는 가운데 다음 경연자들이 무대에 등장했다. 이번 도전자들은 바로 현재 4위인 정동원과 3위인 장민호였다.

정동원과 장민호는 "너무 좋은 파트너야, 그대"를 열창하면서 마치 아빠와 아들, 형제같은 케미스트리를 선보여 큰 박수를 받았다. 그야말로 기가 막혔던 호흡에 마스터석에서는 기립의 물결이 이어졌다. 남진도 자리에서 일어나 엄지를 치켜들었다. 장민호와 정동원은 의상까지 맞춰 입고 나와 그야말로 환상의 호흡을 보여줬고 관객석에서도 기립 박수가 터져 나왔다. 

지금까지의 무대 가운데 최초의 기립 박수였다. 두 사람의 궁합에 대기실의 출연진들도 "이걸 어떻게 결정해"라고 탄식하며 기쁨의 박수를 보냈다. 장민호와 정동원은 마무리의 하이파이브를 했고, 장민호는 정동원에 "동원이 잘했어"라고 말했다. 삼촌과 조카같은 훈훈한 모습에 마스터들은 "이건 문제다"라며 선택의 혼돈에 처했다. 

장민호와 정동원의 대결이 끝나고 김수찬과 임영웅의 대결이 시작됐다. 김수찬과 임영웅은 노련한 가창력의 두 만남으로 절절한 감성을 보여주며 호흡을 맞췄다. 임영웅과 김수찬은 '가을 남자'와 같은 의상을 입고 나타나 관객들의 큰 환호를 받았고 임영웅은 첫 소절을 부르자마자 무대를 가득 채우는 호소력을 보여주며 주현미, 남진, 조영수, 김준수를 감탄하게 만들었다.

김수찬과 임영웅의 호소력 짙었던 무대가 끝나고, 마스터들은 최후의 결정을 내리게 됐다. 6위 김수찬과 1위 임영웅의 대결. 남진과 주현미, 이무송은 끝없는 토론을 나눴다. 김성주가 카운트를 모두 마칠 그때, 투표가 종료됐고 이무송도 서둘러 투표 버튼을 눌렀다. 장윤정은 막상막하의 대결에 한숨을 쉬었다.

장윤정은 "보통 다른 분들은 마지막 동선 정리를 하는데, 둘이 딱 서니까 긴장감이 흐르더라고요. 아무래도 현역들이 활동하고 있는 사람들이다보니 자존심 대결이잖아요. 결정을 하는데 그렇게 기운이 빠지고 신경질이 나고 막 아주 그냥 죽겠어요"라고 호소했다. 이에 남진은 "살아, 살아야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장윤정은 "어쨌든 아주 어려운 결정을 했고요. 노래 들으면서 더 편안한 쪽으로 투표를 했습니다"라고 말했다. 주현미는 "두 분 다 너무 다른 색깔이에요"라고 말하며 김수찬의 경우 묵직한 호소력이라 평했고 임영웅의 경우 화려한 테크닉을 보여줬다 말했다. "너무 다른 색깔로 하나가 된 그런 무대였따 생각합니다"라고 주현미는 전했다.

곧 결과를 확인하게 됐다. 김성주는 이번에도 깜짝 놀랄 결과가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점수가 밝혀졌고 마스터들은 전부 자리에서 일어나 탄식했다. 노사연은 현실을 부정했다. 점수 결과 300점을 받은 임영웅의 압도적인 승리였다. 충격적인 결과에 모두가 놀라며 박수를 쳤다.

임영웅의 완승이 됐고, 김수찬은 웃으며 고개를 끄덕였다. 설운도는 입을 다물지 못했고, 김수찬은 씁쓸하지만 미소지었다. 남진은 "어떻게 몰표가 나오냐?"라고 얘기했고 신지는 "앞으론 이런 무대 마련하지 말라고 그래"라고 말했다. 마스터 하트는 임영웅이 몰표인 가운데 준결승 1위 굳히기에 들어갔다.

김성주는 "아직 관객 점수가 있기 때문에 실망할 단계는 아닌 것 같다"고 말했고 주현미도 "잘했어"라고 응원을 보냈다. 임영웅과 김수찬은 서로를 토닥이며 무대를 내려갔다. 김수찬은 "대충 예상은 했는데, 그래도 재밌었어"라고 말했다. 임영웅은 미안함에 고개를 들지 못했다. 

다음 일대일 한 곡 대결 경연자는 강태관과 김희재였다. 두 사람은 여름 분위기 물씬 풍기는 하와이안 셔츠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강태관과 김희재는 재치 있는 안무와 최고의 호흡을 보여줘 마스터들과 관객들을 '빵' 터뜨렸다. 강태관과 김희재의 마스터 총점이 곧 공개됐다. 강태관은 90점, 김희재가 210점을 받아 김희재가 대결에서 승리했다.

다음 대결 경연자로는 영탁과 신인선이 무대에 올랐다. 7위 커트라인에 오른 신인선과 2위를 차지한 영탁의 맞대결이었다. 영탁과 신인선은 붉은색과 푸른색의 대비되는 수트 의상을 입고 나와 시작부터 텐션 높은 무대를 선사했다. 영탁과 신인선의 흥겨운 무대에 관객들 모두 즐거워하며 박수를 보냈다.

주현미는 "우리를 시험하는 게 아닌가 싶을 정도로, 두 사람의 막상막하 모습에 어찌나 고민을 했던지. 두 분 모두 최고입니다. 저라도 선택하라고 하면 너무 힘들 것 같아요. 정말 멋졌습니다. 저는 여기까지입니다. 최고입니다"라고 극찬했다. 장윤정은 "지금 울려고 해요. 조영수 마스터가"라고 제보했다.

조영수는 살짝 울컥해서 "제가 한번도 운 적이 없는데 신나는데도 짠했어요. 두 분이 사이가 좋아보이니까 또 더 미치겠어요"라고 전했다. 장윤정도 조영수에 공감했고 "우리 다 갱년기인가봐요"말하며 눈물에 동의했다. 마스터 총점에서는 희비가 엇갈렸다. 영탁이 210점을 받고 신인선이 90점을 받았다.

신인선은 영탁의 명백한 승리에도 기뻐하며 좋아했다. 이어 결승 진출 TOP7가 공개됐다. 1위는 임영웅, 김호중은 5위로 올라가 순위권에 안착했다. 1라운드 3위였던 장민호는 6위로 추락했다. 김희재는 7위로 올라섰다. 7위였던 신인선은 9위로 추락했다. 

14위는 나태주, 13위 류지광, 현재 12위는 강태관이 됐다. 11위는 황윤성이, 현재 10위인 김수찬은 10위에 머물렀다. 10위로 김수찬이 탈락하게 됐다. 김수찬의 탈락에 박현빈은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며 아쉬워했다. 현재 8위는 김경민, 9위로 신인선이 탈락했다. 4위는 정동원으로 결승에 진출하게 됐다. 

5위는 김호중이 차지해 결승에 진출하게 됐다. 김희재가 6위에 오르며 결승에 진출하게 됐다. 김희재는 울며 김호중에게 안겼고, 김호중은 김희재를 격려했다. 김경민과 장민호 가운데 누가 결승 티켓을 거머쥘지 기대가 모아졌다. 먼저 1위가 공개됐다. 준결승 최종 1위는 임영웅이었다. 2위는 이찬원이었다. 최종 3위는 영탁이 차지했다. 장민호와 김경민의 대결에서는 장민호가 결승에 진출하게 됐다. 

한편 예능프로그램 '미스터트롯'은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TV조선 채널에서 방송된다. 전작 '미스트롯'이 대히트를 기록하며 만들어진 '미스터트롯'은 벌써부터 많은 시청자들의 이슈로 떠오르며 참가자부터 재방송, 방청 신청까지 숱한 관심을 얻고 있다. 특히 출연자 가운데서도 김호중, 임영웅, 장민호 참가자가 시청자들로부터 큰 화제가 된 바 있다.


추천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