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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맛남의 광장’ 김희철X양세형X김동준, ‘백종원표 시금치 무침’ 레시피 전격 공개…박재범의 미국식 매너에 ‘대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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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맛남의 광장’에서는 남해 미식회를 열면서 남해의 농어민에게 시금치로 만든 요리를 대접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5일 방송된 sbs‘맛남의 광장’에서는 백종원, 김희철, 김동준, 양세형그리고 박재범, 에이프릴 나은과 함께 지난 주에 이어서  경상남도 남해에서 시금치를 활용한 메뉴로 농어민 미식회에 내 놓을 메뉴를 만들었다.

 

sbs‘맛남의 광장’방송캡처
sbs‘맛남의 광장’방송캡처

 

이번 주 방송에서는 시금치에 이어 남해의 또 다른 특산물 홍합 요리를 개발하게 됐다. 홍합은 최근 2년간 소비가 절반 이상 줄어든데다가 재생고무바를 사용하는 양식법에 대한 왜곡된 소문으로 소비량이 감소하게 됐다. 실제로 홍합은 해양수산부, 식품 의약품안전처에서 시행하는 안전성 검사에서 꾸준히 적합 판정을 받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소비자의 인식이 바꾸지 않아서 어민들이 걱정이라고 했다. 

이에 미식회 전 백종원은 아침 메뉴로 '홍합라면'을 끓이며 꿀팁을 전수했는데 "홍합은 찬물에서 부터 끓여야 잘 벌어진다"고 했다. 백종원과 함께 라면을 끊이며 맛을 본 김동준은 "인생라면"이라고 감탄을 했고 나은은 "확실히 국물에 깊은 맛이 난다"라고 맛평가를 했다.

박재범은 나은과 메뉴 이름을 정하는 일을 했고 양세형, 김희철, 김동준은 시금치 크림소스를 만들었다. 멤버들은 오전 미식회에서 남해 특산물 '시금치'를 이용한 음식을 만들게 됐고 시금치 농가의 농민에게 음식을 대접하게 됐다. 특히 시금치의 효능은 비타민A가 풍부해서 면역력에 좋고 베타카로틴이 풍부해 노화 방지에 좋다.

김동준은 좋은 효능에도 불구하고 소비저하로 가격이 폭락했다는 말에 손님들을 대상으로 홍보에 나섰지만 미식회를 즐기는 분들이 시금치 농민이라는 사실에 당황을 했다. 

백종원표 시금치 무침 만드는 레시피는 시금치를 잘게 채 썰어주고 마늘과 청양고추를 다져준다. 이어 채 썬 시금치와 다진 마늘, 다진 청양고추를 넣고 통깨, 맛소금, 후춧가루를 넣고 버무리고 침기름과 고춧가루로 마무리를 하고 돼지고기를 구워 무침을 곁들이면 좋다 

미식회 메뉴를 준비하는 동안 요리 서열 꼴찌이자 설거지 전문가인 김희철이 칼을 잡는 모습에 모두 깜짝 놀라게 됐다. 재료 손질을 위해 도구를 사용하는 대신 칼을 들었는데 그는 사과를 갂을 때조차 감자 칼을 사용했는데 이제는 능숙한 모습으로 채소를 썰게 됐다.

이에 백종원의 수재자 양세형은 김희철에게 칭찬을 아끼지 않았고 백종원은 김희철에게 "자네 주방에 들어 올 생각 없나?"라고 물었다.

또 오전 미식회에서 나은과 함께 서빙을 하게된 박재범은 재치있는 미국식 매너로 손님들의 인기를 받았는데 아이들 뿐만 아니라 할머니들에게 사랑을 받으며 시청자들에게 감탄사를 자아내게 했다.  

‘맛남의 광장’은 지역의 특산품이나 로컬푸드를 이용해 기존에 맛 볼 수 없었던 신메뉴를 개발, 휴게소, 철도역, 공항등 유동인구가 많은 만남의 장소에서 교통 이용객들에게 선보이는 프로그램이다. 

SBS ‘맛남의 광장’은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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