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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트롯' 김수찬 '반전', 장윤정X주현미 "최고의 무대에 감동"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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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조현우 기자) '미스터트롯'에서 김수찬의 무대에 장윤정과 주현미가 극찬을 보냈다.

TV조선 예능프로그램 '미스터트롯'
TV조선 예능프로그램 '미스터트롯'

5일 오후 10시 방송된 TV조선 서바이벌 예능프로그램 '미스터트롯'에서는 준결승 레전드 미션 1라운드가 계속해서 진행됐다. 오늘의 첫 무대는 김수찬이었다. 김수찬은 넘치는 끼를 보여주며 스카프를 들고 잔망스런 쇼를 선보였다. 이에 장윤정은 김수찬의 무대에 "와우"하고 감탄했고 김수찬은 깜짝 마술쇼까지 보여줬다.

김수찬의 모습에 관객들은 박수를 보냈고, 김수찬은 마지막까지 노련한 가창력으로 멋진 무대를 보여줬다. 능숙한 표정연기와 무대 매너에 주현미도 인정의 박수를 김수찬에 보냈다. 김수찬의 무대가 끝나자 대기실에서 지켜보고 있던 형들이 박수를 보냈고 "오구오구"하고 귀여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장윤정은 김수찬의 무대에 "자기 스타일로 불렀는데 너무 잘했어"라고 말했고 신지도 "너무 잘했어. 잘해서 평가할 게 없어, 내가"하고 말했다. 주현미도 "평소에 수찬 씨가 굉장히 깜찍해요. 그래서 진지하지 않았을 것 같았거든요. 그런데 정말 제가 본 김수찬 씨 중에 제일 진지한 모습이었어요"라며 함께 연습한 소감에 대해 설명했다.

"오늘 무대 잘 봤습니다. 선입견을 버리고 확실히 김수찬 씨의 진지한 모습을 봤는데 제가 정말 감동받았어요. 정말 잘 들었습니다"라고 주현미는 감상평을 전했다. 김수찬은 주현미의 말에 살짝 울컥하는 모습을 보였다. 장윤정은 "수찬 씨는 정말 프로다는 생각이 들었고요. 지난 경연 때 꼴찌로 들어왔었잖아요. 그래서 부담이 굉장히 컸으리라 생각하는데 제가 봤던 수찬 씨의 무대 중에는 오늘이 최고였던 것 같아요"라고 말했다.

한편 예능프로그램 '미스터트롯'은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TV조선 채널에서 방송된다. 전작 '미스트롯'이 대히트를 기록하며 만들어진 '미스터트롯'은 벌써부터 많은 시청자들의 이슈로 떠오르며 참가자부터 재방송, 방청 신청까지 숱한 관심을 얻고 있다. 특히 출연자 가운데서도 김호중, 임영웅, 장민호 참가자가 시청자들로부터 큰 화제가 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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