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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이런일이' 줄넘기 신동 9살, 묘기 수준 프리스타일 줄넘기 '깜짝'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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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조현우 기자) '세상에 이런 일이'에서 줄넘기 신동 9살의 사연이 공개됐다.

SBS 시사교양 프로그램 '세상에 이런 일이'
SBS 시사교양 프로그램 '세상에 이런 일이'

5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된 SBS 시사교양 프로그램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에서는 줄넘기 고수가 등장했다. 엄청난 실력을 자랑하는 줄넘기 고수의 모습에 제작진은 "몇 번을 뛴 거예요, 방금?"하며 놀랐고 고수는 "세바퀴요"라고 말했다. 정말로 세 번을 뛰는 대단한 '쌩쌩이'실력에 고수는 "별 거 아니에요. 진짜 실력을 보여드릴게요"라고 말했다.

이어 사연 주인공은 현란하게 줄넘기를 움직이며 묘기에 가까운 수준의 줄넘기를 보여주었다. 어린아이답지 않은 줄넘기 실력에 제작진 모두 깜짝 놀랐고 박소현은 "이런 줄넘기가 있는 줄도 몰랐어요"라고 말했다. 줄넘기 고수 하준우 군은 "일반 줄넘기는 그냥 넘잖아요. 근데 프리스타일 줄넘기는 정해진 시간 동안 자유롭게 하고 싶은 걸 하는 종목이에요"라고 말했다.

9살의 하준우 군은 프리스타일 줄넘기를 선보였고 이에 공원에서 많은 주민들이 지켜보는 진풍경을 연출했다. "신기해요, 막 이렇게 하는거"라며 또래 친구들부터 어른들까지 하준우 군의 실력에 놀라워했고 모두들 2단 뛰기 등을 도전해봤지만 힘들어했다. 하준우 군은 "계속하다보니까 이만큼 실력이 올라왔어요"라고 말했다.

아빠가 운영하는 줄넘기학원에서 틈틈이 연습하다는 하준우 군. 하준우 군은 갑자기 무언가를 꺼냈다. 바로 와이어로 만든 줄넘기였다. 30초 동안 빠르게 뛰기 위해 만들었다는 와이어 줄넘기는 줄넘기 줄이 일반 줄넘기보다 훨씬 얇고 가볍다. 스피드 줄넘기를 시작한 하준우 군. 하준우 군은 엄청난 속도로 달리며 줄넘기를 넘는 엄청난 기술을 보여줘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한편 시사교양 프로그램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는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55분 SBS 채널에서 방송된다.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는 MC 박소현과 임성훈이 진행을 맡고 있으며 재방송, 지난회차 다시보기 등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나 포털 사이트 프로그램 메뉴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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