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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뉴스, 댓글 작성 닉네임 및 활동 이력 공개 예고…“19일부터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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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네이버 뉴스가 최근 연예기사 댓글을 폐지한 가운데, 댓글 정책 자체의 변경을 예고해 눈길을 끈다.

네이버는 5일 공지사항을 통해 오는 19일부터 댓글 작성자의 닉네임과 활동이력이 공개된다고 밝혔다.

이들에 따르면 이용자가 직접 닉네임과 프로필 사진을 등록할 수 있게끔 변경된다.

네이버 뉴스 캡처
네이버 뉴스 캡처

아이디 뒷자리 마스킹 처리로 앞의 4자리가 같더라도 닉네임과 사진을 통해 다른 사람임을 인지할 수 있게끔 변경한다는 내용이다.

더불어 뉴스에 댓글을 남길 경우 그간 작성자가 공개한 모든 댓글이 공개로 전환된다.

이전까지는 작성자가 댓글 모음을 공개하지 않을 경우 이를 확인할 길이 없었지만, 이제 네이버에서 직접 모든 댓글을 공개하도록 변경한 것이다.

최근 30일간 받은 공감 비율과 본인이 최근 삭제한 댓글 비율도 함께 제공되어 활동 이력으로 공개된다고. 다만 이전과 마찬가지로 삭제한 댓글은 보이지 않는다.

또한 19일부터 신규 가입하는 이용자는 가입 후 7일이 지난 시점에서 뉴스 댓글 활동이 가능하다. 단, 실명확인한 아이디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같은 결정에 대해 대다수 네티즌들은 찬성하는 입장을 보이면서도, 적용 시점이 너무 늦었다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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