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이주혁 의사가 한 언론 매체의 기사를 보고 분노했다.
5일 이주혁 의사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만약 대한민국이 망한다면 언론때문일 것이다"고 말했다.
그는 "지금 국내 마스크 생산량이 하루에 천만개에 달하는데 2월 초에 200만개 그것도 민간에서 자발적 모금활동을 통해 마련한 걸 유학생 모임에서 우한에 보낸 것을 갖고 '국가에서 중국에 퍼줘서 마스크가 국내에 없다' 이따위 소리를 싸갈겨대? 그것도 찌라시도 아니고 제도권 언론이라는 것들이"라고 분노했다.
이어 "지금 마스크 품귀는 미국 유럽 가릴 것 없이 지구촌 전체의 현실인데 뭐 중국에 퍼준 4개 나라들만 마스크가 부족하다고? 진짜 이런 놈들은 어떻게 해야 할꼬"라고 한탄했다.
이주혁 의사는 "인천시에선 마스크 2만장 중국에 지원해 놓고 웨이하이시에서 20만장을 답례로 받았는데 중국에 '퍼줘서' 우리가 부족하다고 한다면 진짜 중앙일보 임선영 기자 당신은 기자 하지 말고 마스크 공장 가서 부직포 부스러기 청소라도 해. 당신은 기자 자격 없어"라고 강도 높은 비판을 했다.
앞서 5일 중앙일보는 '中에 마스크 퍼준 뒤 혹독한 대가'라는 제목으로 지금과 같은 마스크 품귀 현상은 코로나19 사태 초기 국가에서 중국에 마스크를 지원했기 때문이라고 보도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하루에 천만개나 만들어요? 왜 난 한개도 못샀지(우크**)", "기레기는 사살이 답이다(댕**)", "그래야 혹시나 정권교체 될까 정치질 하는 거죠(황금***)", "진짜 언론의 자유를 누릴 자격이 없는 언론이들이 너무 많아서 어찌해야할지(쭉****)", "이분 글 좋아요(제이든**)", "이렇게라도 깨어있는 지식인들이 알려주는게 참 중요한 시기인거같습니다(현*)", "선동과 날조 없으면 할게 없는것들이라(타**)", "시원하다(아**)", "거의 우리나라 언론은 죽은것으로 봐도 무방함(vita******)", "저런 헛소리하는놈들 마스크로 장난치는놈들 다 때려야 잡어야 한다고 생각 총선앞두고 개소리하는 정치인도 포함(모히****)", "핵사이다네요(끾*)", "저런 진정한 의사분들이 많다고 믿습니다(at**)" 등의 반응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