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트로트 가수 박윤경이 남편 윤여민과의 첫만남을 회상했다. 또한 남편 윤여민이 아내 박윤경을 향한 애정을 아낌없이 표현하는 장면들이 공개됐다.
최근 한 방송에 출연한 가수 박윤경은 "(남편과 가요계) 선후배로 만났다"며 남편을 소개했다.
이날 같은 방송에 출연한 가수 박윤경의 남편 윤여민은 "그때 (박)윤경 씨가 콘서트 준비할 때 서로 게스트를 부탁하다가 그렇게 만났다"고 덧붙였다. 박윤경과 윤여민 부부는 선후배로 만나 약 4년 동안 연애를 했다. 이후 2014년 결혼해 가정을 꾸렸다.
박윤경은 "연애할 때 본인 스케줄이 없으면 늘 와서 함께 해줬다. 지금까지도 변함이 없다"며 남편 윤여민을 향한 애정과 고마움을 표현하기도 했다.
윤여민은 가수 박윤경의 스케줄이 있을 때마다 동행하고 있었다. 윤여민은 스케줄을 소화하는 부인 박윤경의 상태를 꼼꼼하게 체크하고 칭찬을 아끼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며 훈훈함을 더하기도 했다.
특히 윤여민은 아내 박윤경의 건강을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박윤경은 지난 2006년 위암 선고를 받았고, 이후 수술을 받았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많은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최근 한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한 박윤경은 위암 선고를 받은 뒤 극복할 수 있었던 원동력, 건강을 되찾기 위해 바꿨던 식단 등을 공개했다.
박윤경의 남편 윤여민은 과거 가수로 활동하며 '마이킹'이라는 이름을 사용했다. 윤여민 남편의 현재 직업은 메가랩의 대표이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