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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탑 코로나, 성남 야탑동 목련마을서 4번째 확진자 발생…이동동선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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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성남 야탑동에서 성남시 4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

4일 은수미 성남시장은 페이스북을 통해 4번째 확진자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다.

4번째 확진자는 44년생 남성 A씨며 이날 밤 12시 16분 질병관리본부로부터 확진 통보를 받았다. 야탑동 목련마을 한일아파트에 거주하고 있으며 평소에도 기저질환을 가지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확진자는 분당제생병원에서 머물렀으며 7시부터 부천 순천향대학병원으로 출발한 상태다. 

성남시 홈페이지

이에 은수미 시장은 "기저질환이 있는 고령의 환자분"이라며 "참고로 동거 가족이 어제부터 격리중"이라고 전했다. 

A씨의 이동경로에 따르면 지난 3일 호흡곤란과 딸국질 등으로 호흡곤란, 딸국질로 분당제생병원 응급실 내원했다. 이어 오후 8시경 음압병상 격리조치 및 검체 채취하게 됐다. 4일 1차 양성 확인을 받은 후 17일 질병관리본부에 2차 검사의뢰 후 2차 '양성'으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또한 확진자의 접촉자 정보 및 세부동선은 역학조사가 완료되는대로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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