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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웰킵스몰, 마스크에 볼 비빈 위생 테러 직원은 "용역 업체" 입장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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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아현 기자) 웹킵스 마스크가 마스크 포장 직원 테러 사진에 공식적인 입장을 밝혔다. 

4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웰킵스 마스크 직원이 아동용 마스크에 볼을 부비고, 맨손으로 마스크를 포장하는 모습이 빠르게 퍼졌다. 

이에 네티즌들은 직접 웰킵스 마스크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해당 사안에 대한 진위를 묻는가하면 해당 마스크 업체의 위생관념에 대해 의문을 제기했다.

온라인 커뮤니티 

웰킵스 측은 해당 논란에 대해 "용역회사를 통해 고용한 아르바이트생의 악의적인 행동으로 이 또한 관리를 하지 못한 회사의 책임이기도 하다"며 "본사 직원 투입을 늘려 개개인의 일탈을 방지하고 위생관리에도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저 회사 자체가 위생에 대해 크게 신경 안쓰는건 아니겠지"(ie***), "맨손이 이해가간다고? 다른업체는 몰라서 장갑 안끼나(eo***), "마스크 업체에서 마스크는 왜 안끼고 작업하는지가 제일 이해가 안된다"(kd***)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웰킵스는 착한 마스크 업체로 대중들에게 꾸준한 관심을 받아온 바 있다. 이에 해당 사안이 마스크 구매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아래는 웰킵스 마스크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웰킵스입니다. 고객님들이 전달 주신 사진으로 저희도 지금 내용 인지하였으며 매우 당혹스러운 상태입니다. 계속 문의를 주고 계셔서 이와 같은 답변을 드립니다.

저희 회사는 현재 주간에는 지역주민들에게 아르바이트 일자리를 제공하고 야간에는 용역회사를 통해서 인력을 공급받고 있습니다. 공장이 지방에 위치 하다보니 야간작업자를 구할 수 없는 것이 현실입니다.

본사 직원이 철야근무 시 감독하고 있으나 3개작업장으로 나눠져 있어 모든 작업자를 통제할 수 없는 것또한 현실입니다.

한가지 꼭 약속 드릴 수 있는 것은 절대 비위생적으로 작업에 임하고 있지 않습니다. 웰킵스는 미국 No.1 손소독제인 퓨렐의 한국 본사입니다. 모든 작업자가 작업변경시 철저한 손소독을 시행하고 있으며 작업자별로 일일 10회이상 손소독을 강제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맨손으로 작업을 하는데 장갑을 끼고 작업할 시 소독을 할 수 없어 2차감염의 우려가 상존합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손소독을 잘 하는 것입니다. 용역회사를 통한 고용한 아르바이트생의 악의적인 행동으로 이 또한 관리를 하지 못한 저희 회사의 책임이기도 합니다.

금일부터 각 작업장의 본사직원 투입을 늘려 개개인의 일탈을 방지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위생관리에도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습니다.우려와 불편을 끼쳐드려 죄송하고 재발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죄송합니다.

웰킵스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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