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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핸드폰 두고 나가면?"…자가격리 앱, 7일부터 시행 발표에 실효성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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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아현 기자) 4일 보건당국은 위치 이탈시 경보음이 울리는 자가격리앱을 적용하겠다고 밝혔다. 

박종현 행정안전부 안전소통담당관은 4일 열린 브리핑에서 "자가격리자가 많이 늘었다"며 오는 7일부터 대구, 경북 위주로 자가격리앱을 먼저 시행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해당 앱에는 GPS 기능이 탑재되었다고 알렸다. 

최근 자가격리자의 이탈 및 위반이 끊임없이 이이어지자 드라이브 스루(쓰루) 검사에 이어, 또 다른 자가격리앱을 시행해 효과적인 코로나19 대응 방안책을 마련했다. 

YTN 영상 캡처 

앱에는 코로나19 증상 진단과, 담당 공무원이 실시간으로 확인하는 방식으로 구성되어있으며 위치 복구 명령 어기면 현행법 위반하는 행위로 여긴다고 알려졌다. 
 
하지만 이후 일각에서는 앱이라고 하면 핸드폰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냐며, 해당 핸드폰이 없거나 앱을 지워버리거나 혹은 핸드폰을 두고 나가면 위반이 되는 행위가 아니냐는 반응이 이어졌다. 하지만 현재 구체적인 해당 사안에 대한 대안이 알려지지 않았으며, 일각에서는 드라이브 스루에 이어 자가격리앱 개발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코로나19 자가격리자는 약 3만명으로, 대구 경북에만 약 2만 명에 가까운 자가격리자가 있다고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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