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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수미네 반찬’ ‘사랑의 불시착’ 오만석-양경원-장소연 출연…삼치묵은지찜&옛날소시지간장조림&봄동소고깃국&두부밥 레시피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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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한울 기자) 4일 방송된 TVN ‘수미네 반찬’에서는 오만석, 양경원, 장소연이 출연했다. 3기 제자들이 졸업한 김수미의 반찬 클래스에 새로운 특강생들이 등장했다. 최근 종영한 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에서 활약한 오만석, 양경원, 장소연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TVN ‘수미네 반찬’ 방송 캡처
TVN ‘수미네 반찬’ 방송 캡처

명품 조연 3인방을 맞이한 김수미는 “난 이사람들 때문에 드라마 봤다. 정말 좋아한다”며 팬심을 드러냈다. 김수미는 양경원에게 “난 정말 표치수의 팬이다”라고 말했고, 양경원은 “저희 아내가 수미 선생님 팬이다. 저희 아내가 뮤지컬 친정엄마에서 수미 선생님과 같이 작업을 했었다. 배우들을 집으로 초대해 식사도 대접해주시고 집밥을 싸와서 주시기도 했다고 하더라. 수미 선생님 음식 맛을 잊지 못하겠다고 하면서 된장찌개가 정말 최고라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김수미는 오만석에게 “왕과 나를 함게 했었다. 왕이었죠?” 라고 물었고, 오만석은 “저는 내시였습니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자주 못뵈었다. 음식 맛을 볼 기회가 없었는데 오늘 마침 또 기회가 와서 선생님 손맛도 보고 음식도 배우고 돌아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는 오만석이 밝히는 현빈과의 촬영 비하인드, 양경원이 밝힌 손예진과의 촬영 비하인드가 공개되기도 했다. 특히 뛰어난 노래 실력으로 이틀 만에 유튜브 조회 수 300만을 돌파한 배우 양경원의 깜짝 노래선물까지 공개됐다.

이들을 위해 김수미가 준비한 첫 번째 반찬은 제철 식재료인 삼치를 이용한 삼치 묵은지 찜과 삼치구이다. 삼치 살을 묵은지로 싼 삼치 묵은지 찜은 출연진 모두가 감탄했다. 특히 짭조름하고 쫄깃한 '삼치구이'를맛본 양경원은 첫 반찬부터 젓가락질을 멈추지 못했다. 레시피는 다음과 같다. 1. 다시팩과 마늘을 넣고 끓인다. 2. 양파를 크게 썰어 넣는다. 양파가 잠길 정도로 물을 더 붓고 끓인다. 3. 묵은지 대가리를 자르고 큰 잎을 하나 깐다. 4. 반건조 삼치살을 썰어 묵은지로 싼다. 5. 김칫국물 한그릇을 붓고 묵은지에 둘러싼 삼치를 냄비 가장자리에 놔준다. 6. 맛술 1큰술, 멸치액젓 1큰술, 고춧가루 1작은술을 골고루 넣어 중불로 한소끔 끓인다. 7. 청양고추 2개, 홍고추 1개를 어슷하게 썰어 올리면 완성된다.

두 번째 반찬은 도시락 반찬계의 베스트셀러 옛날 소시지가 간장을 만나 변신한 옛날 소시지 간장 조림이다. 계란물을 묻혀 부쳐 먹던 분홍 소시지를 달콤 짭짤한 양념에 조려내 새로운 반찬으로 탄생시킨 옛날 소시지간장 조림은 간단하지만 풍성한 맛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봄동을 고소한 소고기와 푹 끓여낸 봄동 소고깃국은 구수하고 건강한 맛으로 시청자들의 오감을 사로잡았다. 봄동 소고깃국을 맛본 출연진들은 진한 국물이 마치 보양 음식을 먹는 것 같다며, 지금 꼭 먹어야할 반찬으로 강력 추천했다.

또 북한의 대표 길거리 음식인 두부밥이 김수미표 레시피로 재탄생하기도 했다. 두부를 기름에 지져 밥을 넣고 양념장을 얹어 먹는 두부밥의 맛에 현장에 있던 모두가 놀랐다. 중독성 있는 두부밥 레시피는 간식으로도, 간편한 한 끼 식사로도 유용하다.

TVN ‘수미네 반찬’은 매주 수요일 밤 8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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