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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부트] "고소 취하한 적 없다" 디알앤코, '김수미 아들' 나팔꽃F&B 정명호 주장 반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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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주)디알앤코 측이 나팔꽃 F&B 정명호 대표의 주장을 반박했다. 

3일 (주)디알앤코 측은 공식입장을 통해 "본건은 (주)디알앤코와 나팔꽃 F&B간의 공동사업계약 체결과 사업진행 과정상에서 벌어진 일에 대한 법적인 분쟁인 점을 분명히 밝힌다"는 입장을 전했다. 

(주)디알앤코는 김수미 개인을 상대로 어떠한 소송도 제기하지 않았다고 밝히며 "김수미님에 대한 어떠한 언급도 한 적이 없는 바, 김수미에 대한 명예훼손 등 운운하는 정명호 측에게 이 점을 분명히 말씀드린다"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디알앤코는 정명호 측과 본건과 관련하여 어떠한 형태의 합의를 하거나 고소를 취하하기로 한 적이 전혀 없다"고 밝혔다. 또한 정명호 측이 주장한 ‘㈜디알앤코 측에 독점적 식품 비지니스 권한을 준 적이 없으며 이 부분은 계약서에도 명시가 되어 있다’라는 점에 대해 "사실과 다르다"고 설명했다. 

앞서 (주)디알앤코 측은 "‘김수미 다시팩’ 등의 생산 유통, 판매 등에 관하여 2년간 독점대행을 하기로 정명호가 운영하는 나팔꽃 F&B와 계약하였고 이는 공동사업계약서에도 명시가 되어 있다"면서 "계약서는 이미 수사기관 및 법원에 제출된 바 있으니, 정확한 사실관계는 향후 수사 및 재판을 통하여 명확하게 밝혀질 것"이라고 밝혔다. 

서효림 인스타그램
서효림 인스타그램

또한 정명호 측의 표현에 대해 "자신들이 성실하게 계약을 이행하지 않은 것에 대한 책임을 회피하려는 태도로 일관하는 것에 대하여 깊은 유감을 표하는 바"라고 전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결혼하자마자 이런일 생기나", "좋게좋게 잘 해결하세요.효림씨 태교도 잘 해야하는데", "부디 잘 해결해야할텐데", "뭐가 사기인지 모르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지난달 더팩트 단독 보도에 따르면 정명호는 공동사업계약을 체결한 식품 사업파트너인 (주)디알앤코 측으로부터 계약 불이행에 의한 사기 혐의로 고소를 당했다. (주)디알앤코 측은 "공동사업계약을 체결한 뒤 이후 별도로 투자를 받아 F&B 자체적으로 식료품 제조 판매업을 하며 사업 계약을 제대로 이행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이후 정명호는 "사기 운운하는 말은 터무니없는 주장"이라면서 "공동사업계약에 따라 사업적으로 정당하게 진행되고 있는 과정"이라고 (주)디알앤코 측의 주장을 반박했다. 

이어 스타뉴스 단독보도에 따르면 정명호는 "직접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상대방이 오해가 있었다"면서 "소장 내용을 받지 못했으며 (주)디알앤코는 고소를 취하하겠다고 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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