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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닥터 김사부 2’ 안효섭부터 소주연까지, 시즌3 기다리게 하는 마지막 촬영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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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인기리에 종영한 ‘낭만닥터 김사부 2’의 마지막 촬영현장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달 27일 SBS ‘낭만닥터 김사부 2’의 네이버TV 채널에는 “[메이킹] 시즌3 기다리면 되나요..? 아쉬움 가득한 마지막 촬영 현장과 종영소감!ㅠㅁㅠ”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드라마의 아쉬움 가득한 촬영 현장이 담겼다. 이성경-윤보라-김민재는 아직 못 해본 케이스가 많다며 농담을 건네기도 하는 등 마지막 촬영을 대기했다. 

일부 배우들의 마지막 촬영이 끝나자 아름쌤 소주연은 아쉬움에 눈물을 보였고, 이성경은 그런 소주연을 달래주며 훈훈한 돌담즈 케미를 자랑했다. 

SBS ‘낭만닥터 김사부 2’ 메이킹 캡처

드라마에서 윤아름 역으로 사랑받았던 소주연은 “드라마를 시청해주신 여러분들 모두 감사드린다. 배우들이랑 너무 많이 친해져서 헤어진다는 게 아쉽긴 하지만 추억할 거리 많이 만들었으니까 만족하고 마지막까지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종영소감을 전했다. 

주인공 서우진 역을 맡은 안효섭은 “촬영을 마치게 됐는데 후련할 줄 알았는데 섭섭하고 아쉽다. 또 정말 많이 보고싶을 것 같다. 드라마는 끝났지만 저희의 낭만은 계속 이어져갈 겁니다”라며 마지막 인사를 건넸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시즌3 기다리면되는가요오?!?!? 1.2 모두 다 잘봤어요 (glor****)”, “시즌3 최소50부작 해주세요ㅜㅜ(안**)”, “살면서 이렇게 드라마를 본방사수한건 처음인거같아요. 외상센타로 3 50부작으로 돌아와쥬세요.1탄2탄 선생님 모두 모시고 제일멋진큰병원으로요기다릴께요! (문**)”, “시즌3 기대기대(rlag****)” 등 반응을 보이며 시즌3에 대한 염원을 드러냈다. 

한편 ‘낭만닥터 김사부 2’는 총 16부작으로 지난달 25일 종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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