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배우 김태희, 남편 비(정지훈) 이어 ‘강남 건물 임대료 인하’ 결정…코로나19 여파 고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배우 김태희가 남편 비(정지훈)에 이어 건물 임대료를 50% 인하하기로 결정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코로나19(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19)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임차인을 위한 김태희의 결정에 대한 소식이 전해지자 네티즌들은 칭찬을 아끼지 않고 있다.

4일 오전 스타뉴스는 김태희가 소유 중인 서울 강남구 역삼동 강남역 인근 건물의 임차인들에게 3월 임대료 50% 인하 결정 소식을 전했다고 단독 보도했다.

김태희가 임대료를 50% 삭감한 이유는 코로나19가 지역 사회로 전파되며 영업 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임차인들의 사정을 고려했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태희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김태희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이에 앞서 김태희의 남편이자 가수 겸 배우인 정지훈(비) 역시 자신이 소유한 건물 3월 임대료 인하를 결정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비 소유 건물에 대한 공문이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공개되며 이 사실이 알려졌다.

배우 김태희와 비 부부의 결정이 알려진 이후 네티즌들은 "응원합니다 선한 영향력"(kjin****), "예쁜 부부. 김태희 기부 안 하냐고 하는데 꾸준히 선행하고 있어요"(gpry****), "2017년 8월에는 카톨릭계열 병원에도 국내외 경제적으로 어려운 환아들의 수술비지원도 했는데 기사가 안났어요"(trus****), "예인분들이 건물주 인걸로 아는데 이렇게 힘들때 월세부담이 큰 소상공인, 임차인들을 위한 임대료 인하는 큰 힘이 될겁니다.전국의 소상공인들 모두 힘내세요!"(cowc****), "임대료 인하가 소상공인들에게 실제로 와닿는 기부인거 같음"(yhbl****), "건물주들 많이 동참해주면 좋겠습니다 자영업자들 힘내세요ㅠㅠ"(llso****), "태희 누나 큰딸 작은딸 백일때도 일억씩 이억 미혼모 위해서 기부했고 그간 환우지원 학교건립 어린이병원 기부등 십년이상 꾸준히 기부했어요"(uou8****) 등 다양한 댓글을 남겼다.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자영업자들이 영업 손실이 이어지고 있다. 이에 따라 '건물주' 연예인들의 임대료 인하 운동이 이어지고 있다. 김태희 비 부부에 앞서 서장훈, 홍석천 등이 임대료 인하 운동에 동참했다. 이들 외에도 많은 이들이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도움이 필요한 곳에 기부를 했다는 소식을 전하고 있다.

현재 김태희는 tvN 드라마 '하이바이 마마'에 출연하며 근황을 전하고 있다. '하이바이 마마'는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관련기사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