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미스터트롯’에서 우승 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참가자 중 한 명인 이찬원이 가족에게 속내를 털어놨다고 해 눈길을 끈다.
지난달 27일 유튜브 채널 ‘연예 뒤통령이진호’에서는 ‘미스터트롯’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이찬원의 조카가 보낸 제보를 공개했다.
이날 이진호는 ‘미스터트롯’ 출연자 중 이찬원의 조카가 직접 제보를 해줬다며 말문을 열었다. 실제로 두 사람이 나눈 대화 내용까지 보내며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고.
조카가 이찬원에게 “나는 아지야가 우승할거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라고 응원을 보내자, 이찬원은 “아니다 지금도 과분하다”라며 겸손한 모습을 보여 훈훈함을 더했다.
또한 이찬원과 5살 나이 차이밖에 나지 않는다는 조카는 전화를 통해 이찬원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조카 A씨는 “찬원 아지야는 어렸을 때부터 정말 나이 또래에 맞지 않게 어른스러웠다. 할머니, 할아버지, 친척들과 대화할 때도 항상 예의바르고 씩씩했다”라며 “제가 수험 생활할 때는 미래에 대해 진지하게 조언해주고 수능이 끝나고 난 후에는 어느 대학에 갔는지 안 물어보더라. 나중에 알게됐는데 저를 배려해서 한달이나 꾹 참았다고 하더라”라며 미담을 전했다.
그러면서 ‘미스터트롯’ 촬영으로 바쁜 와중에도 안부 전화로 건강을 챙기는 존경스러운 삼촌이라고 덧붙였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울 찬원이 넘 사랑스러워~ 트롯계의 보물 훌륭한 청년 찬또...지켜줍시다~(유**)”, “찬또가 최고에요 대박나세요 찬원 일등가자 진은 찬또에 푹 빠졌어요(조**)”, “저는 찬원이 첨부터 알아봤습니다 이찬원 끝까지가자~(장**)”, “찬또배기 하루에도 보고또보고 계속봐도 보고싶어요 우승은 당연한거 아닐까요 응원합니다 이찬원 홧팅(오**)” 등 응원의 메세지를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