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래퍼 양홍원(영비)가 부쩍 수척해진 근황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2일 양홍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뭐하고지냈니"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양홍원은 파란색 모자에 커다란 안경으로 힙합 패션을 완성했다. 특히 거울 속 양홍원은 푹 패인 볼과 부쩍 마른 모습으로 일부 팬들의 걱정을 사기도 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왤케 마르셨나(heone_**)", "살 엄청 뺐네 뽀로론줄", "뭐야 살 더빠졌네 왤케 말랐어 52키로??(jjuuy***)", "모야모야 오빠 왤케 살이 많이 빠졋오(kimenchea****)", "왜케피골이 상접함", "다이어트 하고 지냈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Mnet '고등래퍼', '쇼미더머니8'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래퍼 양홍원은 지난해 나일론과의 인터뷰에서 11월에 해병대에 입대한다는 소문이 돈 그에게 사실여부를 묻자, “대체 어디서 나온 이야기인지 모르겠다. 루머다”라고 답했다.
딕키즈 크루의 현재에 대해서는 “두 달 전에 직접 폭파시켰다. 처음에는 절대 끝내지 않겠다고 계속 버텼다. 이렇게 끝내면 실패라고 생각했다. 크루의 멤버 모두 꿈을 꾸다가 만난 건데 이제는 딕키즈라는 이름을 빼고 각자가 아티스트로서 홀로 설 수 없으면 팀은 의미 없다는 결론에 이르러 결정을 내렸다. 그게 현 시점에선 가장 아름다운 결말 같았다”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