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원조 유랑악단 송해가 규랑단의 검증타임을 가졌다.
지난 1일 방송된 JTBC ‘막나가쇼’에서는 규랑단이 원조 유랑악단 송해와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날 송해는 조명섭을 보자마자 ‘신라의 달밤’을 불렀지 않냐며 반가워했다. 그러더니 이경규와 조명섭의 다소 이색적인 조화에 무슨 조합이냐고 물었다.
이에 이경규는 “유랑악단을 하나 만들었다. 전국을 다니면서 갑자기 공연 한 번 하고 떠나고 그런다”라며 웃었다. 이어서 원조 유랑악단 송해의 규랑단 검증 타임이 펼쳐졌다.
조명섭은 ‘서울야곡’을 선곡해 기깔나는 노래 실력을 뽐냈다. 이를 들은 송해는 “70년대 후반에 현철 노래 중 ‘내 마음 별과 같이’가 고달픈 생활에 힘이 됐다”라며 지난 날을 회상하기도 하며 합격점을 줬다.
송해와 규랑단의 만남이 펼쳐진 ‘막나가쇼’는 매주 일요일 오후 11시 JTBC에서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3/04 12:49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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