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수목드라마 '메모리스트' 이세영이 걸크러쉬 넘치는 매력을 뽐냈다.
지난 2일 tvN '메모리스트' 홈페이지에는 "걸크 캐릭터 맛집"이라는 제목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들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 이세영은 비장한 표정으로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이세영의 날카로운 눈빛은 초엘리트 천재 프로파일러 한선미와 완벽한 싱크로율을 자랑한다.
이세영이 연기하는 한선미는 역대 최연소 타이틀로 총경이 된 초엘리트 천재 프로파일러로 어려운 범죄일수록 더 피가 끓어오르는 사건 중독자다.
사건 앞에서는 냉철하지만, 범인을 잡고 싶은 마음은 그 누구보다 뜨거운 인물이다. 과거 자신의 인생을 송두리째 뒤바꾼 사건의 진실을 쫓는 남모를 비밀이 가지고 있기도 하다.
동명의 다음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메모리스트’는 국가공인 초능력 형사 동백(유승호 분)과 초엘리트 프로파일러 한선미(이세영 분)가 미스터리한 ‘절대악’ 연쇄살인마를 추적하는 육감 만족 끝장 수사극이다.
자신의 정체를 숨기고 살아가는 기존의 히어로와는 달리, ‘기억스캔’ 능력을 세상에 공표하고 악랄한 범죄자들을 소탕해나가는 히어로 동백의 활약이 통쾌하고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한다.
‘메모리스트’의 인물관계도는 다음과 같다.
tvN 새 수목드라마 ‘메모리스트’는 오는 3월 11일(수) 밤 10시 50분에 첫 방송된다.